-자동 광고-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도 마이프로틴의 프로틴 간식 중 하나인 오븐에 구운 프로틴 쿠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살짝 이해가 안갑니다.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60~70℃에서 변성이 일어나게 된다.

 

변성이 일어난다는 의미는, 어쩌면 좋은(소화가 잘되는 방향으로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안좋을(단백질이 파괴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고) 수도 있다.

 

그런데 설마 세계적인 기업인 마프에서, 단백질을 파괴하는 짓을 하지는 않았겠죠.

오븐에 구운 쿠키의를 마이프로틴에서 작성한 인상깊은 개요는 바로 끊임 없이 손이 가는 간식이라는 표현이다.

 

매우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자세히 한번 알아보자.

크기는 프로틴 필링 쿠키보다는 약간 작다.

 

지름이 약 8.5~9.0cm 수준이고 두께는 2cm에 못 미친다.

 

그리고 쿠키의 자체를 보시라. 저건 보기만 해도 느낌이 온다. 자세만 봐도 딱 달달함이 느껴지는 맛이다.

 

꺠물어 먹는 순간 달달함이 느껴진다. 특이한 점은 꾸덕꾸덕한 식감인데 치아에 잘 달라붙는다.

 

잘못먹다가 영구되는거 한순간이다. 오븐에 구운 쿠키를 먹은 후에는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자.

 

하나를 완전히 섭취하고 나면 간식으로 먹기에 딱이다. 배를 채우는 용도는 단언컨데 Naver Nooooo!!!!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이 프로틴 간식의 진짜 정체를 알 수 있다.

 

보면 단백질은 13g 이나, 탄수화물 38g, 지방이 8.6g이다. 거기다가 포화지방이 5.2g이다.

 

영양 섭취면에서 보자면 이게 과연 마프에서 팔 수준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칼로리는 300kcal에 못 미치는 수준이나 탄수화물과 지방의 함량이 높다. 하지만 배가 부르지는 않다.

 

먼가 애매함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매우 훌륭하고, 칼로리도 낮지 않기에 운동가기전에 복용하거나

 

그 날의 섭취 단백질을 다 채우지 못했을 때 먹는 용도로 쓰자면 나쁘지 않다고 본다.

가격을 보자면 정가 24,000원('19.05.18일 기준, 마프는 가격을 잘 바꾼다.) 할인을 적용하면

 

16,080원 즉 개당 1,340원이된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시중에 파는 1,200원짜리 에너지바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다.

 

결론 필요한 경우에 잘 찾아먹으면 훌륭한 영양 간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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