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이제 점점 더워지네요.

 

아직 에어컨을 틀지는 않았지만, 지인 중 몇분은 벌써 에어컨 가동하신 분들도 계실정도니...

 

그래도 다행인건 부인께서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 다는 것이 천만다행이네요.

 

저는 무지하게 땀쟁이라... 걱정이 되네요...;;;

아무튼 이제 다음주부터는 임신 9주차가 됩니다.

 

지금부터는 작지 않은 변화, 아니 큰 변화가 생깁니다.

 

자 알아보시죠~

 

- 태아의 성장 -

1. 임신 8주가되면서 꼬리가 완전히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는 배아(胚芽)라고 부르다가

   이제는 태아(胎芽)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태아라고 잘못알고 있었네요.;;;

 

2. 얼굴의 윤곽이 잡힌다고 하네요. 눈동자가 생기고, 코, 입술, 턱 등의 근육도 발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팔과 다리를 구부를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다고 하네요. 매우 중요한 시기네요. 얼굴의 윤곽이 잡히는

   시기라니... 이때 아이의 외모가 결정되는 건가????

 

- 산모의 변화 -

1. 자궁의 크키가 점점 커져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가스 발생량도 많아 진다고 합니다. 자궁이 커짐에 따라 기존에 입던 옷들이 끼거나 불편해질 수 있다고 하니 편한 옷을 준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 유방이 부풀고 분비물이 생긴다고 합니다. 통증도 생기기도 하고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데 이는 호르면의 영향이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3. 감정의 기복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감정 변화의 폭이 커지니 아무쪼록 남편분들 께서는 조심하세요.

4. 질 분비물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의 내분비샘 기능이 임신 전보다 활발해지고, 분비물도 늘어난다고 하니 청결을 유지하고 꼭 죄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챙길 사항-

1.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과일이나 채소는 가급적이면 있는 그 자체로 씹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거나 즙으로 짤 경우 섬유질의 대부분이 파괴됩니다.

 

2. 비타민 섭취를 챙겨줍니다. 비타민 A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 비타민 B1 신경 기능을 조절해주고, 비타민 D는 칼슘, 인의 흡수와 뼈의 발육을 도와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비타민들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음식을 통해서 충분히 섭취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3. 당연한 말이지만, 주류, 카페인, 약물의 복용시 주의에 주의를 요합니다.

 

4. 청결을 유지해 주시고 옷은 쪼이지 않는 크기의 옷을 입습니다.

 

오늘도 병원을 다녀왔는데 애기는 잘크고 있다고 하셔서 마음이 놓이네요.

 

조금있다가 만나자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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