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지금 여러 개인 SNS에서 핫한 Item 중 하나가 바로 타이거 슈가 입니다.

 

흑설탕 밀크티죠.

 

저는 밀크티를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달달할 수록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곳은 천안... 나름 수도권과 다름없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타이거슈가가 오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

그러던 중 천안에도 흑설탕 버블티를 판다는 소문을 입수하게 됩니다.

 

사딸라!!!!

타이거슈가가 이름도 더 멋있고 비쥬얼도 더 멋있지만... 먼저 어떤 맛인지 느껴보기 위해 달려갑니다.

원래는 줄을 서야 먹을수 있다고 하였지만,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하네요.

밖에서 본 가게의 비쥬얼은 허옇게~되어있는게... 먼가 멋있습니다.

 

괜히 대만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카운터에서 촌스럽게 물어봅니다.

 

Re-구리 : 어떤 메뉴가 제일 잘나가나요?

 

직원분 : 흑당 버블 밀크티가 인기짱이고 그리고 크림 버블 밀크티입니다.

 

그렇다면 가차없이 흑당버블 밀크티를 주문합니다.

 

사진과 실물은 차이가 많이 날거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버블이 가득 차 있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아무튼 각설하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말그대로 깔끔합니다.

 

그리고 밀크티 이외에도 누가크래커과자들이 잔뜩있었습니다. 사실 누가크래커는 어떤 이유로 많이 먹어봤기에 더 먹고 싶다거나 하지는 않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누가크래커 가격이 무섭네요.

 

그리고 점심시간이 코앞이었기에 누가 크래커까지 먹는다면 입맛이 떨어질것 같아서 다음 기회가 되면 사먹기로 하고

 

흑당 밀크티만 기다립니다.

 

오래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밀크티가 나옵니다.

나오자 마자 흔들어 재끼는 바람에 처음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맛만 좋으면 되니깐요. 흑설탕이 아래에 깔려 있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가차없이 빨대를 꽂고 맛을 봅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맛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제가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데 정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기분이 좋아질 정도의 달달함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달아서 속이 쓰리다거나 거부감이 들정도가 아닌, 최고로 맛있는 닮의 Peak 점을 어떻게 찾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부인님은 너무 달다고 하네요. 닮을 즐길 줄 모르는군요.

 

아무튼 에너지가 필요할 때나,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먹기 딱좋은 음료였습니다.

 

다들 달달한 흑설탕 커피 한잔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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