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헬창들에게 Hot한 가압 훈련을 위한 네이더 밴드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알아보자고!!!

우선 가압 트레이닝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일본의 요시아키 사토가 재활 목적으로 상용화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1RM의 20~30% 중량으로 20~30회를 1세트로 그리고 아주 짧은 휴식시간(10~20초)만 가져가는 운동입니다.

 

이 부분은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되겠지만, 현재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요약하자면 같은 강도의  운동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며, 낮은 중량으로 높은 중량 운동을 약간 느낄수 있는 수준이다. 라는 것입니다.

 

즉, 부상도 없고, 기존 운동을 잘 해오던 사람이 이 방식을 쓰는 것 이득이 없다. 끝!!! 입니다.

 

하지만 유튜버 간지 아빠의 운동법은 웜업할 때 착용/쿨 다운할 때 착용하는 것입니다.

(다시금 영상 몇개를 더 보니 동기화?라고 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30분여간 착용하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된다는 것도 있네요.)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여러회(저녁에 1회 운동했다면 아침을 추가한다던지) 운동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유튜버 간지아빠의 운동은 단순 가압트레이닝이 아닌 응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제대로 정주행을 하지 않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한번 내 몸에 시험해보기 위해 구매해 보았습니다.

 

일단 구매하면서 느낀 점은 50,000원부터 배송비가 무료인데 팔/다리 셋트로 사면 47,000원입니다.

 

이건 그냥 팔/다리 셋트가격을 50,000원으로 맞추고 배송비 무료하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같은 가격이라도 왠지 하나 더 팔려는 느낌이 드는 순간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이죠.

포장은 일반 비닐 포장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쌍으로 배송됩니다.

 

상체 1세트, 하체 1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을 뜯어보고 느낀 점은 아니 이런 벨크로가 있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비싼느낌이 들었습니다.

 

비싼 느낌이 든 이유는 벨크로에 거친 느낌이 없습니다. 부드럽습니다. 그렇다고 착용했을 때 미끌리거나 곧 떨어질거 같은 느낌을 가지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의류의 소재와는 또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즉, 의류가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헬스 장비 중에 벨크로에 걸려서 실밥이 떨어져 나가고 헤지는 일은 매우 빈번하고 이것 또한 그럴 수 있었는데

 

고급 소재를 사용해서 이러한 단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만들었네요.

그리고 네이더 밴드를 착용하고 옷을 입어도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좌우로 동일하게 착용하였는데 티로 가려진 부분은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건 이런게 아닙니다. 그지 같아도 근육만 빵빵만들어지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운동 후에 작성하여 올리지 못하지만 팔둘레, 허리둘레, 가슴둘레, 허벅지 둘레, 어깨 길이, 몸무게, 체지방을 매주 측정하여 Test 결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택배비 때문에 조금 속상했지만 Quality는 최고다.

 

다음에는 구매후기, 운동하면서 느낀 점 그리고 육체의 변화 등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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