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우리 주위에 꼭 한명씩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국밥러~국밥충~국밥쟁이~

 

이름은 다양하지만, 밥먹자고 하면 밥이 국밥인 사람들...

 

아무튼 그런 친구를 만나 대전 국밥러들의 성지인 태평소국밥을 방문하게 됩니다.

 

우선 주차입니다.

 

가게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ㅠㅡㅠ

 

때문에 적당히 자알~ 길가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가게 문앞에 이러한 경고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가게 입구부터 맛집의 냄새가 납니다.

 

가게의 캐릭터와 원조라는 글자가 없는 업소는 유사업소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아침 시간이 훌쩍 지난 10시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Table들이 거의 가득차 있었습니다.

 

메뉴판이 따로 있지않고 유리벽면에 붙어있습니다. 매우 정겹네요.

 

벽에 붙어있는 메뉴외에도 다양한 메세지가 그간 겪어왔던 풍파와 사장님의 성품을 간접적으로 알려줍니다.

 

대충 구격하고 육사시미 대짜와 따로국밥을 주문합니다.

 

일반적인 기본 셋팅 후 육사시미가 나옵니다.

 

여사님들께서 주방에서 써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기름장에 찍어 먹어보니...

 

음... 그냥 육사시미 맛입니다. 소알못이라...

국밥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다만, 다른 국밥집도 이정도는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아마도 전날의 과음으로 제가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은 상당히 많아서 다 못먹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많이 먹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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