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본론에 앞서 저는 맛집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맛집이 제가 아는 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경우가 상당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곳!!! 그것도 냉면집에서 저는 저 세상 냉면 맛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종가면옥!!!

 

참고로 약 10여대가 주차가능한 주차장도 가게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가격은 비싼듯 안비싼듯... 먹어보면 혜자선생님 영접합니다.

방문하시면 테이블마다 만두는 다들 주문하신게 보이실 겁니다.

1인분에 5개가 나옵니다. 왜 홀수개가 나올까 생각하면서 한입 깨뭅니다.

 

피는 매우 얇은데 내용물에 ㅎㄷㄷㄷ 고기가 매우 많습니다. 제 스타일죠. 입천장 조심하세요.

1인분 5개가 적은 양이 아닙니다. 혼자 5개 다 먹으면 배가 다차서 냉면 못먹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수육!!!

니가 알던 그 수육이 아닙니다.
배가 잔뜩!!! 우리가 알던 그 보쌈이 아니다!!!

수육도 먹어보셔야 합니다. 우리가 알던 그 수육맛이 아닙니다. 소자로 주문했으며 양은 많지 않습니다.

 

비쥬얼이 센세이션하죠. 맛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 그야 말로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그 맛!!

 

그리고 화룡점정 대망의 비냉!! 물냉!!!

물냉맛은 말그대로... 환상 그 이상입니다. 오이절임이 들어 있는데 독특하네요. 육수맛이 황홀합니다.
비냉맛도 장난아닙니다.

비냉과 물냉 그리고 물냉과 비냉 미끄러지듯이 목구멍을 넘어갑니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맛있습니다.

 

하물며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절임과 단무지마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매일 가고 싶을 정도의 그 맛!!!

 

다들 방문하셔서 즐겨보세요.

 

저는 모든 메뉴를 다 먹을때까지 계속 방문할 겁니다.

 

그럼 다들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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