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옴이 느껴질 정도로 대낮에는 제법 따스한 나날들이네요.

 

올 여름도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하니 에어컨 유지 보수 & 구매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저번주부터 예습모드로 들어갔기에 다음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인님의 증상 및 준비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 증상 -

1. 가슴이 부풀면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기의 젖을 먹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이런 경우에는 통풍이 잘되고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복부 경련, 욱심거림 또는 콕콕 쑤시는 듯한 아픔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궁이 태아를 키우기 위해 부풀어 오름에 따른 증상이라고 합니다.

→ 특별한 방법이 없지만, 잠잘때도 아픔이 지속된다면 눕는 자세의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입덧이 있으신 분들은 지속된다고 하네요. 나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 명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만큼, 해결방법도 명확한 것이 없으나 대체적으로 탄산수,

   신 과일(키위, 딸기, 오렌지, 복숭아 등), 찬 음식(아이스크림, 냉면 등), 사탕, 매실/생강/유자차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챙길 사항 -

1. 정기 검진을 7주차에 받지 않았다면 8주차에는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간 있었던 증상들을 자세히 적어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존에 복용하고 있던 비타민제 또는 여러 보충제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섭취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미리 성분등을 적어가시거나 사진을 찍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비타민과 미네랄을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비타민은 여러 종류의 비타민을 복합적으로 챙겨드셔야 좋습니다. 태아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체내 합성이 전혀되지 않는 미네랄은 식품을 통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3. 일어나는 일들을 간단하게 육아노트에 작성해주세요. 다음 검진을 받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만약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신다면 톡소플라스마에 대한 항원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피로가 많은 시기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합니다.

 

6. 스트레칭이나 걷기등의 가벼운 운동이 기분 전환 및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7.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 이 시기의 아기는 -

달려있던 꼬리는 점점 작아지고 우리가 아는 아기의 모습을 점점 띄어 가게되는 시기 입니다.

 

팔, 다리도 제법 자라서 여기저기 헤엄치게 되고요.

 

보통 1~2cm 정도의 크기이고, 눈과 속귀가 발달한다고 하니 이때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어 주는게 좋겠네요.

 

보시다시피 임신을 하게되면 산모가 챙기고, 지켜야 할 사항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남편분들은 평소와 다른 아내의 모습에 귀찮아 하지 마시고 많이 같이 있어주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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