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영화는 바로 다름아닌 넷플릭스 영화인 시에라 연애 대작전입니다.

 

우선 첫 영화 리뷰이기에 저의 영화보는 스타일부터 말씀드리자면

 

1. 제목과 장르으로만 보거나 2. 줄거리만 보고 보거나 3. 남들 다보는 대작이면 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막눈 입니다. 영화에서 흔히들 말하는 메타포(Metaphor)니, 내러티브니, 클리셰니 이런 것은 모르고

 

보고 재미있으면 만족하는 한 마디로 영알못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 이야기를 해보겠다.

 

개인적으로 시에라 연애 대작전을 보게 된 배경은 한국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과 제목이 비슷했고, 유쾌한 로코인것 같아서이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넘어 가겠다.

 

시에라 연애 대작전인데... 이건 대작전 말고 망(亡)작전은 아닐까... 아니면 시청자들을 망하게 하는 작전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주연은 샤넌 퍼서(주인공이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기묘한 이야기에서 잠깐 등장하는 인물이었다.), 크리스틴 프로세스(주인공 친구), 노아센티네오(남자 주인공) 이렇게 3명으로 보면 된다.

Main Story의 흐름은 어떠한 복잡하지 않은 이유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문자 메세지를 하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이다. 여기에서 여자 주인공은 본인의 얼굴을 밝히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부분은 억지스럽긴 해도 설렘도 있고 나름 재미도 있다.

머랄까 어릴적에 누구나 그 당시의 킹카 퀸카를 좋아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들은 현실적인 방법, 상상으로만 대쉬하거나, 이내 마음을 접거나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영화가 가지는 특성을 잘 살려 일어날 수 없고, 어이없는 일들을 풀어 낸다.

 

마치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앤딩으로 가서 말그대로 막장이 되어 버린다.

 

여자 주인공은 막장 중에 막장이되어 버리고 그리고 억지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과하게 급마무리 시켜버렸다.

 

시간은 금이라는데... 내 금 똥됐다.

 

UBD(엄복동)을 보지 않았지만 추정컨데 미국판 UBD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해보았다.

 

중간정도까지는 충분히 볼만한 영화였으나, 이건..엔딩은 가히 말같지도 않은... 여주가 친구 엿먹이고 남주도 엿먹이는데 갑자기 남주가 고백하고 키스하고... 여주 친구랑도 화해하고~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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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안녕하세요~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제가 봤더니 미리 예습하는게 다소 부족했음을 느꼈습니다.

 

나라에서는 선행학습을 금지하지만, 그와 반대로 가는 Re-구리입니다.

그래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임신 7주차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1. 만약 입덧이 있다면 그 증상이 최고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을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레 증상이 완화될 테니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힘드실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후에 약을 먹거나 고단백질 음식(소고기, 닭, 오징어 등) 또는 차가운 음식을 섭취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간식을 틈틈이 먹는 것도 입덧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소변 횟수가 많아 집니다. 이때 태아가 자라나면서 자궁의 크기도 조금씩 커지게 되어 방광을 누르게 됩니다. 따라서 소변 횟수도 많아지게 됩니다.

 

3. 생리통과 같은 아랫배 통증과 가슴 통증도 지속된다고 하네요.

 

이때 태아는 어떤 상태일까요?

 

1. 크기는 약 1cm까지 성장한다고 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죠.

 

2. 태아의 혈관이 뚜렷하게 보이게 되고 태아의 주요장기가 완성됩니다.

 

3. 특히 눈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엄빠의 눈이 크지 않아 태아의 눈도 작을텐데... 걱정이네요.)

 

4. 좌우뇌, 눈, 코, 입, 귀가 생겨나니 좋은거만 보고 좋은것만 듣고~

 

5. 꼬리뼈가 조금씩 사라진다고 하네요.

 

이전 블로깅할때도 말씀드렸던것 처럼 지금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주위에 널리널리 알려~ 특히!! 직장에.

 

몸의 피로, 정신적 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가 나오게 됩니다.

 

어플로 본 우리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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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이제 부인님이 임신 6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Re-구리 2세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두근두근 합니다.

 

다행인 것은 부인님은 아직까지 초기에 겪을 수 있는 큰 어려움은 겪지 않는 것으로 보이네요.

(입덧이라던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그러한 것들이요.)

임신 6주부터는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여 같이 산부인과를 방문하게 됩니다.

 

저는 처음와보는데 겉싸개에 애기를 싸고 안고 계신 어머님/아버님도 계시고~

 

우리와 같은 신혼부부/애기 하나 둘 데리고 오신 산모분들도 계셨다.

 

접수를 하고 나홀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신다. 같은 이유로 온 사람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제야 실감이 좀 더 나는 것 같다.

 

오래지 않아 부인님 이름을 부르고 같이 들어간다.

 

나는 밖에서 어리버리 앉아있고~ 부인은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된다.

 

크기가 0.45cm밖에 되지 않지만 심장소리가 두둥두둥~~

마우스커서가 가리키고 있는 부분이 태아다.

그렇게 다음 2주 뒤 다음 진료를 예약하고 나왔다.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으니 왠지 금방이라도 내 앞에 쏙 나타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래도 아직 안정기라고 보기에 어려움이 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여러가지 꿀팁들을 공부해 보았다.

 

우선 유산의 80%가 6주차에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온 가족이 신경쓰고~ 사회생활을 할 경우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안정을 취해야 하는 주차이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입덧, 유방통, 피로함, 빈뇨 등을 느끼게 되며 이외에도 어지러움, 아랫배 통증, 갈색혈 등이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집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남편이 많은 부분 책임져서 산모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덜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시기에 마무리 지어야 할 것들은 아래의 것들이 있습니다.

 

1. 임신확인증 발급받은 후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기. 60만원에 해당하는 진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돈이 들어오는 건 아니고 알아서 해당 금액이 결제된다.)

(1) 임신확인증을 발급받으면 KTX특실을 일반실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확인증을 가지고 역창구에 가서 맘편한 임신부 등록을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추가 1인까지 가능하니 매우 좋죠.

 

2. 태아보험을 신청. 너무 복잡하고 다양해서 아직은 진행 중인 상태인데 다음 주중으로는 진행할 예정이다.

 

3.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하고 검사 및 지원 받기

 

4. 출산 계획(조리원 선택 및 출산 휴가 계획 등) 세우기

 

아무쪼록 연휴기간 동안 계획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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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제목에 쎈척 좀 해봤습니다.

참고로 Re-구리는 비흡연자입니다.

어제 저녁에 잠을 청하는데.. 부인님께서 두부를 먹고 싶다고 하시네요.

 

사실 좋아하는 두부전골집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자는 뜻입니다.

 

그 곳은 바로!!! 천안시 북면에 위치한 시골손두부입니다. (순두부아님, 손두부임. 핸즈두부)

 

아무튼 자기 전에 누워서 뚝딱뚝딱 정보를 수집합니다.

음... 머라고!!! 새벽 5시부터 연다고?? 소오름 돋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렇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서 먹고 오자고 약속하고 잠을 청합니다.

 

그리고 8시쯤 일어나서 대충 세수만 하고 모자를 눌러쓰고 출발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맛난 두부찌개 먹을 생각에 설레면서...

 

8시 30분쯤 도착하였습니다. 설레는 순간!!

들어가려고 하니... 직원분께서 9시부터라고 하시네요. 그렇습니다. 영업시간이 바뀐것 같습니다.

 

배가 고프다...

할일 없으니 차에 기름넣고 주위를 드라이브합니다. 지금은 드라이브하기 딱 좋은 계절이긴 합니다. 도로의 너무들이 푸르르고 햇살도 따사롭고~ 미세먼지는 ㅠㅡㅠ

미세먼지 개갞끼야!!!

아무튼 그렇게 시간을 때우고 입장합니다.

 

9시 영업 시작전부터 3테이블 이상이 찹니다. 내부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공간도 많이 넓어지고 테이블도 버너가 아닌 인덕션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미지가 매우 깔끔해졌네요.

비싼 채소들이 한그득~ 대신 남기면 환경부담금이 있다고 합니다만...

앉자마자 두부전골 2인분 주문합니다.

 

생각보다 음식은 빨리 나옵니다.

두부전골과 정갈하게 셋팅된 음식들~ 나오는 반찬들도 하나같이 맛있습니다.

 

제가 오이소박이를 즐기지 않는데도 맛이 있고, 가지무침은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입니다.

 

이중에서도 비지를 깻잎에 싸먹는 그 맛은... 소름 돋습니다.

깻잎도 약간 짭짜름한 어떤 간이되어 있는데... 간장은 아닌거 같고 아무튼 맛납니다.

 

깔끔합니다.

 

국물도 매우 시원하고 양도 적당합니다. 저희부부는 많이 먹지 못하다보니 반찬도 먹고 하면서 조금 남겨서 슬프네요.

 

최근에 리모델링하면서 주차공간도 확장(길건너편에 주차공간 더 있음.)하고 야채들도 퀄리티가 매우 훌륭하고~

 

가격이 조금 오르긴했지만 요즘 물가생각하면 비싼것도 아니죠.

 

저희가 밥먹고 나오는 데 9시 30분 전에 테이블이 거의 꽉 찼으니 오실분들은 참고하시어 오픈 시간에 맞춰오시면 기다리지 않고 식사 가능하실것 같아요.

 

얼큰하고 시원한 두부 전골 한뚝배기하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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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여러분.

 

제가 '18년 x월 xx일 결혼을 했습니다.

 

민서 아버지의 명언

어쨌거나 '19년 x월 xx일 우리는 아뜰리에 디어마이드레스라는 곳에서 결혼 1주년 축하 겸 촬영을 하기로 합니다.

 

 

이곳을 어떻게 알게되었냐고요? 당연히 저는 잘모르죠. 부인님께서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 이번에 예약이 되었다고 하네요.

 

원래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했는데 노쇼가 워낙많고 오고 싶은 사람은 못오고~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dearmydress.com/celebrate

노쇼라니이이잇!!!!

부인님께서 말씀하시기로(극진히 모시기에 극존칭임. 부인밖에 모르는 부인 바라기임. 반박불가 빼박캔트) 한옥 건물이고, 드레스도 렌트해서 입고 촬영도 할거라네요. 물론 저는 제 옷 알아서 챙겨입고 갑니다.

 

간만에 서울 나들이에다가 사진을 찍어야 하다보니 머리에 기름칠도 좀 하고~ 안입던 양복도 꺼내 입고~ 집을 나서게 됩니다.

 

기차타고~ 버스타고~ 설레는 서울 나들이~ 결혼 1주녀언~~

두근두근~ 세근세근~

시골청년이지만 구글맵과 함께라면 나는 두렵지 않아요~~

진짜 한옥이네용~

도착해서 둘러봅니다. 진짜 한옥 집입니다. 푸세식화장실에 요강까지 있었다면 창원할머니 집에 온 건줄 착각했을 정도네요.(TMI : Re-구리 할머니 댁이 창원이었습니다.)

 

자~ 그럼 구경해볼까요~

 

크게 5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제일 안쪽에 있는 독서? 방

별도로 분리된 독서 공간
안에 책도 있고~ 설정샷인듯 리얼샷~

2.부엌

냉장고~ 정수기~
부엌 조리대 깔끔하니 있을 거 다 있고 ~ 음식도 해먹을수 있겠네요.
식탁도~ 샥

3. 입구의 드레스 룸? 피팅 룸? 아무튼 그런 방

캬~ 부인님의 미모에 취하네요.

4. 마당

자전거 광고 들어오면..어쩌나.. 그나저나 포토샵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키 210cm/몸두게 88kg 거인 Re-구리

5. 안방 및 거실

사장님께서 딴짓매거진이라는 월간지도 발행하시고, 꽃 클래스도 하시고~ 아주 능력자이신 느낌입니다.

 

부인님도 꽃을 좋아하는데 먼가 느낌이 서로 통하는 듯한 대화를 나누더라고요. 물론 저는 옆에서 망부석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창덕궁 근처와 숙소근처에서 부인님과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녔습니다. 주위에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 사진찍기도 좋았고 나들이 하기도 좋았습니다.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였고 재미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창덕궁이 바로 옆이여서 한복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지 드레스 입고 다녀고 크게 신경쓰지도 않고요.

 

조금만 걸어나가면 고층 빌딩에 매연으로 가득찬 서울시티~ 그 사이에 고즈넉한 느낌의 한옥은 해외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귀국하여 먹는 김치찌개/된장찌개의 그런 느낌이랄까요~

 

Remind 웨딩촬영, 가족 촬영 등 다양한 촬영을 하면 좋을것 같네요.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 었습니다.

사장님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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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4월 27일에 천안 중앙 시장을 다녀온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관자를 사서 관자 샤브샤브를 해먹으려고 자세를 잡고 있었습니다.

엄격- 근엄- 진지

 

그런데 오늘은 !!!! 두둥 !!!! 마트 휴무일이네요.

으아아아아!!!
ㄴ ㅏ 는 7ㅏ 끔 눙물을... 흐 ㄹ 린 다...

 

때마침 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이 생각나 시장을 가보기로 합니다.

 

시장은 어릴적에 엄마 심부름 때 가보고, 연애할 때 데이트 겸 한번 가본게 다 입니다.

 

저와 비슷한 세대의 경우에는 시장의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가까운 시장을 검색하고 출발합니다.

 

이름하여 중앙시장!!! 천안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나봅니다.

 

 

아무래도 시장이다 보니 주차가 가장 신경쓰입니다.

 

우리가 대형 마트를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주차의 편리성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중앙시장의 경우 시장을 중심으로 두고 주차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공용주차장도 있고, 길거리에 주차할 곳이 제법 있어서 요령껏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10,000원이상 구매할 경우 주차권도 준다고 합니다.

 

저와 부인은 배가 출출하여 칼국수집에 먼저 들립니다. 가격보십시오. 시장의 품격~ 지려버렸습니다.

머라고요!!! 삼처넌이라고요?!!!
가격표가 잘 보이지도 않게 옆으로 찍는 센스!!!

 

저도 하나 주고 오고 싶었습니다. 착한 가격

2인분의 양은 적지 않다. 성인 남성 2인이 와서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양이다. 오늘부터 난 시장사나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빵빵해진 배를 두드리며 시장을 둘러본다. 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대형마트 대비해서 최소 80% 수준의 가격이다. 감자/방울 토마토/애호박을 샀는데... 대형마트보다 퀄리티도 좋고(방울토마토는 너무 맛있어서 다시 와서 또 사갔다.) 가격도 저렴하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로 시장은 잘모르면 눈탱이 맞느니 품질이 떨어지느니 말이 많은데... 오히려 우리가 원하는 제품을 딱 골라서 살 수 있고 저렴하고 너무 좋은 것 같다.

 

다만 집과의 거리가 좀 있어서 귀찮음이 문제지 계절 채소/과일등을 살때는 꼭 시장을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1. 시장의 단점

(1) 다양함의 부족 : 아무래도 냉동 식품이 없고 해당 계절에 나오는 제품위주로 있다보니 대형마트와 같은 다양함은 부족하다. 오히려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2) 주차문제 : 이부분은 그래도 시장에서도 주차권을 주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대형마트도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운 걸 생각하면 큰 단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2. 시장의 장점

(1) 제품의 Quality : 이건 두 말할 필요가 없다. 훌륭하다는 표현이 부족하다. 다음에 또 와야지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준다.

(2) 가격 : 무지하게 저렴하다. 굳이 열심히 일해서 연봉올리지 말고 시장에서 장보시면 그것도 연봉을 올리는 길입니다. 무슨소린지 저도 잘모름.

(3) 분위기 : 어르신, 아이, 데이트하는 청년들, 시끌시끌하면서도 옛 생각도 나고~ 모든것이 정돈된 마트와는 다른 정돈되지 않았지만 편안한 그럼 느낌이다. 가보시면 안다. 가세요~ 시장 go~

 

앞으로도 시장은 자주 오게될 것 같다. 중앙시장말고 다른 시장도 다녀보고...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 분위기가 너무 좋다.

시장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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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마이프로틴에서 판매하는 프로틴바 중에서 6 레이어 바(일명 육겹바)와 프로틴 와퍼의 후기를 말씀드립니다.

 

와~ 맛있을까~

사실 저는 프로틴바는 아주 오래전 7~8년전에 컴벳사 제품인가? 아무튼 한번 먹어보고 그 이후로 접해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경제적인 부분입니다. 프로틴바의 경우 기본 한개에 2천원이상이기에, 굳이 내가 이걸 먹어서 단백질을 보충하느니 계란 3~4개를 챙겨먹고 말지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계란 한판 30개 5,000원으로 보면 개당 가격 170원 이하죠. 5개를 먹어도 1,000원이 채 안되니... (물론 여기에 저의 노동비와 가스비등이 추가되어야 하겠죠!!)

 

영양적인 부분에서 서로 다르기에 비교하는게 적절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나름 현명하다 생각하면서 구매하지 않다가 이번에 의류를 구매하면서 7만원을 채워야하기에 맛이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최근에 나온 육겹바와 프로틴 와퍼입니다. 육겹바와 프로틴 와퍼를 산 이유는 바로 맛있다길래...

행님 라면 한번 찰지게 드십니다.
와퍼 3개와 육겹바 하나~

우선 육겹바를 하나 바로 꺼내 먹습니다.

가차없이 입으로 베어 먹었더니 사진이 꼴보기 싫네요.
와퍼는 두 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이번거는 좀 이쁘게 찍었네요. 에스프레소와 함께~
느낌있네요~

맛을 보자면 우선 육겹바나 와퍼 둘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둘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단백질 함량

1. 육겹바 : 21g

2. 와퍼 : 15g

 

탄수화물 함량

1. 육겹바 : 18g

2. 와퍼 : 13g

 

칼로리

1. 육겹바 : 256kcal

2. 와퍼 : 195kcal

 

그외에 머 차이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어떤 용도로 섭취하느냐 입니다. 육겹바의 경우에는 간식보다는 배가 많이 차고 그렇다고 끼니를 때우는 수준은 아닙니다. 즉, 운동가기 한~두시간전에 먹으면 딱 적절해 보이는 수준입니다.

 

와퍼는 먹고나면 그냥 간에 기별만 가는 수준입니다. 그냥 과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한 양적은 과자.

 

그리고 둘다 맛은 훌륭합니다. 시중에 파는 과자나 바와 다를바가 없으나 끝맛에서 약간의 이질감은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영양적인 면과 함께 보았을 때 매우 훌륭하며 돈만 많다면 집에 쌓아놓고 먹고 싶지만...

돈....읎다...

여러분 계란 한판 사러 갑시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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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4월 24일 다들 기다리고 고대하시던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1기의 마지막으로 알려진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개봉되었습니다.

 

 

사실 Re-구리는 마블영화를 꼭 챙겨보거나, 스토리를 잘알지는 못하지만 일반적인 대중들이 보는 정도의 수준에서 챙겨보고 있습니다.

(아이언맨1, 토르-라그나로크, 블랙팬서,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저, 어벤져스 1,2 등)

 

이번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3는 사전평도 어마어마했고, 미디어에서 뽐뽀를 많이 넣어줬기에 Re-구리와 부인은

 

언제보러 갈까 각을 잡고 있었죠.

 

그러던 중 4월 19일 카톡이 하나 오게 됩니다.

 

후덜덜~ 이런 기회를~(딜러분의 동의하에 올립니다.)

 

제가 ES-300H를 '17년 12월에 구매하였는데 딜러님께서 보내주신 카톡입니다.

 

이번에 처음 올리는 것이지만, 사실 주기적으로 영화/연주회/연말 콘서트까지 초대해주십니다. 1년 이상 지났는데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죠.

(이부분은 차후에 차량 구매 후기 및 차량 운행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아무튼 너무 신이나서 바로 참석한다고 말씀드리고 4월 30일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기위해서 개봉부터 약 6일간 인터넷을 조심 조심~ 혹시 스포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조심스러운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4월 30일, 영화는 19시 40분부터 시작이지만 19시부터 입장하여 렉서스 천안지점 임직원분들의 홍보영상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물론 입장할때 팝콘과 음료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차 잘샀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홍보영상은 자체 제작하셔서 그런지 매우 친숙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서 사은품도 주셨습니다. 렉서스 골프백과 장우산들이었는데요. 아쉽게 당첨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숨죽여 봅니다.

 

제가 영화를 잘알지도 못하고 마블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도 않지만 끝으로 갈수록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기가 막힙니다. 보통 우리가 대작이라고 불리우는 많은 영화, 드라마, 만화들도 엔딩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엔드게임의 경우 이 마침표를 너무나도 잘찍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강력추천드립니다.

 

드라마, 액션 등등 아쉬운게 하나 없네요.

 

나중에 시간날때 지난 10년간 개봉된 마블영화 하나씩 챙겨보려고요.

 

그리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신 최건우 딜러님도 감사드립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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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SBD 니 슬리브, 구매전까지 말로만 들어도 설레고 가슴벅찬 그 Brand 스!브!드!

 

제가 4월 21일에 구매 리뷰를 업로드한 이후로 3회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드립니다.

 

저는 Tight Size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아직 요령이 없는 건지~ 착용이 쉽지 않더라고요.

이게 크기는 큰데 왜 이렇게 안들어가 ㅠㅡㅠ

저의 무릎둘레 사이즈는 39cm정도여서 L Size로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타이즈 입기. 저는 원래 타이즈를 입지 않는데 이놈에 스브드를 수월하게 착용하기 위해 타이즈를 샀습니다.

타이즈 위에 착용하니 한결 수월하네요

파란창에 대충 검색해서 저렴한걸로 두개 장만하였습니다.

 

먼가 사이즈가 헐렁한게... 속상하네요.

 

아무튼 착용하고 운동을 합니다. 저는 데드리프트, 스쿼트할때만 착용했습니다.

 

왜냐고요?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오랜시간이 지나면 쫑겨서 아픕니다.

 

데드리프트를 해봅니다. 당연히 남자는 컨벤 데드입니다. 느낌 좋습니다. 물론 컨벤 데드하는데 니 슬리브가 큰 도움을 줄수는 없겠죠? 그렇습니다. 그럼 이만하고...

데드는 머라고?? 컨벤!!!

스쿼트!!!

 

셧업 앤 스쿼트~

 

착용하고 하지 않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자세가 제일 중요합니다. 무게가 어느정도 수월하게 올라가자 자신감이 들었는지 개념없이 내려갔다 올라옵니다. 집중도가 약간 흔들리며 무릎에 무게가 약간 쏠리네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스쿼트할때 대퇴사두근의 자극을 느끼려고 하시면 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무게는 궁뎅이로 받는다 생각하시고 하셔야 부상의 위험이 적습니다. 대퇴 사두만 박살내시고 싶다면 다른 좋은 운동들 많으니 부상 위험이 적은걸로 하세요.)

 

무릎에 약간의 타격이 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다 쫀쫀하게 무릎 주위를 잡아주다 보니 부담없이 자세를 다시 잡고 집중하고 운동합니다.

 

제가 파워리프팅 스타일로 1rm을 측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확실히 보다 안정적인 느낌은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도 있어보이고요. 그리고 운동 후 니 슬리브를 벗으면 무릎이 따뜻하고 땀이 많이 나 있습니다. 즉, 그만큼 보온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겠죠. 무릎이 차가운 저에게는 꼭 필요한 보호장비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유명유튜버이신 어썸블리스님은 굳이 하체 운동을 안해도 보온용으로 착용하시는 경우도 있으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1사이즈 큰것도 구매해서 다른 운동할때도 착용하고 싶네요. 가격의 압박이 ㅠㅡㅠ

다들 잘아시겠지만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하는게 아니라, 운동하려고 건강 챙기는 거 잖아요.

 

안다치게 조심히 운동하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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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안녕하세요~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임신 초기에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이제 한번 알아볼까요?

신나게 알아보자아아아

1. 산부인과 가기/산부인과 정하기

우선 인터넷에서는 광고와 경우의 수가 워낙 많기에 가급적이면 직접 방문해보고 상담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이 추천하는 곳도 좋겠죠.

 

확인해보아야 할 사항은,

 

위치 : 당연하겠지만 임산부께서 항상 남편과 함께 갈 수 있지도 않고 때로는 혼자 갈 수도 있을텐데 먼거리라면 스트레스부터 받겠죠. 가까울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료 시간 : 어느 병원은 일요일까지 어느병원은 토요일까지 동일하겠거니~ 하고 생각했지만 차이가 있더라고요. 이부분도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조리원 : 조리원 상태 등을 직접 둘러 보시고 상태가 괜찮은지 등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리구리와 부인 그리고 2세~~

2. 임신확인서 및 산모수첩 받기

임신이 확인되면 병원에서 확인서 및 산모수첩을 줍니다.

 

생각보다 필요한 곳도 많고 혜택도 많으니 꼭 챙겨둡니다.

 

3. 국민행복카드 발급

단태아 60만원까지 지급해주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카드사마다 혜택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4. 보건소 방문

지자체마다 지원혜택이 다릅니다. 저는 아산에 소속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인구가 증가하는 몇안되는 도시여서 그런지 혜택이 크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경우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산 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asan.go.kr/health/) - 보건사업 - 모자보건에 들어가서 보시면 영유아 건강관리, 임산부 관리, 출산장려사업 등 다양한 내용이 있으니 해당되는 혜택을 꼭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5. 태아보험 가입

이건 워낙에 종류도 다양하고 해서... 저도 잘모르겠는데... 중요한건 22주 이내에 가입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기형아 검사 이전에 해야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저도 이부분은 하지 않아서... 좋은 태아보험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6. 산후 조리원 예약

산후 조리원은 잘 선정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출산이후 몸이 틀어진 상태에서 많이 힘든 상태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과 품질적인 부분을 잘고려하셔 선정하셔야 합니다.

 

산후조리원과 산후 도우미 등 나갈 돈이 적지 않지만, 그래도 건강을 잘챙기는게 중요하니깐요.

 

한가지 팁이 있다면 산후조리원/보험 각각 선물?같은게 있는데 이것도 어느정도 중복되지 않게 잘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7. 그리고 행복하기~

남편분은 왠만하면 부인의 말 잘듣고, 양보하고 그러세요. 임신초기는 중요한 시기니까요~

내일은 근로자의 날이죠. 쉬시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무쪼록 행복한 하루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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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우리는 본능 또는 이성에 따라 자녀를 가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설렘과 기쁨 그리고 신기함 등 다양한 기분이 들지만 이내 곧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등의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부모가 되어야지, 잘 준비해야지 생각하지만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스스로 나태해지고

 

이내 다짐했던 마음은 점점 희미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계속 공부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결정한 것이 바로 블로깅하는 것입니다.

 

매일할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알아볼까요~

 

1. 증상 : 초기 증상은 워낙 다양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겪으신 바로는 열이 나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잠이 많아 지는 부분입니다.

 

저의 와이프의 경우에는 다행히 열이 나거나 가슴이 아파하지는 않으나 아랫배 통증 및 잠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2. 임신 초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

(1) 토마토 : 비타민, 미네랄, 라이코펜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입덧을 하시는 분이라면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에 꾸준한 섭취가 좋다고 합니다.

 

(2) 소고기 : 태아의 뇌와 조직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고단백질의 음식으로 운동하시는 분들도 즐겨먹는 음식이죠.

 

(3) 시금치 : 임신 초기에는 단백질, 철분, 엽산이 중요합니다. 특히 엽산은 태아의 뇌 발달 및 기형을 예방하고 부족하면 유산이나 임신 중독증이 생기기도 하니 엽산이 풍부한 시금치는 최고의 음식이죠.

 

(4) 참외 : 참외도 엽산이 매우 풍부하고 다양한 무기질들이 있으니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특히 지금은 참외철이니깐 제철 음식이면 더욱 좋겠죠.

 

(5) 그 외 : 김, 콩, 브로콜리, 닭고기, 달걀, 두부,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3. 왠만하면 피해야할 음식

(1) 익지 않은 음식 : 익히지 않은 음식은 식중독, 장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익히지 않은 음식은 기생충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활률도 높아 태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노른자도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술 : 두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술은 소량이라도 태아에 치명적이니 반드시 피하세요. 태아가 알콜에 노출되면 신경세포 발달과 뇌, 신경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3) 카페인 : 카페인은 칼슘, 철분의 체내 흡수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자궁 수축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요. 유산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국의 어떤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잔정도는 괜찮다는 보고서도 있지만 그것은 서양인 기준이고 사람마다 차이가 많으니 왠만하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4) 파인애플 : 파인애플의 가운데 심이 단백질을 녹이는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유산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5) 심해성 어류 : 참치, 청새치, 상어 등 수은 함량이 높은(먹이 사슬 상위 단계에 있는) 심해성 어류는 가급적 자제해주세요.

 

(6) 비타민 A : 음식을 통한 섭취는 큰 상관이 없지만 과잉섭취는 태아의 신경계, 두개안면부, 심혈관, 흉선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적정량은 태아에 도움을 주니 적정량인 600~1,500μg 이내로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세요~

지금까지 간단한 내용들을 알아보았는데, 이 사항들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알아 보아야 할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다음 블로그 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잘 준비해서 좋은 부모가 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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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비루한 Re-구리의 몸 ㅠㅡㅠ 운동해야지...

오늘은 한국에는 아직 유행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여러 많은 나라에서 이미 널리 퍼진 보충제인 HMB에 대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HMB는 화학명은 Hydroxy Methyl Butyrate 입니다.

 

HMB의 화학구조식(출처:위키피디아)

HMB는 류신. 즉,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보시면 됩니다.

 

이 물질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형태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역할은 단백질 대사를 증진시키는 동안에 근섬유의 손실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즉, 헬린이, 헬창 등등 운동하는 사람들이라면 혹 할 수 있는 그런 보충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물질을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이라 보는데요.

 

그 이유는 운동을 충분히 힘들게 진행한 경우에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자면 고강도 웨이트 운동을 하는 사람 or 운동을 처음하는 사람.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운동할 때마다 알이 배기는 사람의 경우 섭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나와있는 제품 중에서 Ca형태와  Free형태가 있는데 Free형태가 흡수속도나 피크점이 2배 더 좋다고 하니 이왕이면 Free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겠네요.

(좋으면 머죠? 비싸죠~)

 

현재나와있는 제품 중에 Free 제품은 머슬테크사의 클리어 머슬밖에 없어 클리어 머슬 제품을 구매해보았습니다.

 

가격대가 일반 보충제 대비하여 비싼 편입니다.

 

금번에 쿠팡에서 세일을 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세일을 하는데 언제까지 인지는 모르겠네요. 파란창에서 최저가 검색했을 때 배송비 포함 기본 5만원이상 넘어가는 걸 생각해보면 매우 저렴한 상태입니다.

 

자주있는 세일이 아니니 좋은 가격일 때 Get 하세요.

 

머슬테크 제품은 포장이 번쩍번쩍한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죠.
알약 형태이며, 투명합니다.

그럼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침/점심/저녁, 운동하는 날인 경우에는 운동 전 30분 각 2알씩 섭취합니다. 즉, 운동안하는 날도 섭취하는게 좋겠죠?

 

채내의 HMB 농도를 유지시키는게 중요한 것이니 가능하다면 잘 챙겨드시는게 좋습니다.

(Ca HMB의 경우 섭취시간이 약간 다르니 참고하세요.)

 

24시간 동안 6알 이상 섭취하지 말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효과

 

하루 3g HMB(하루 6알)을 매일 섭취하였을 경우, 근육크기 및 파워의 증가 그리고 린매스 증가 및 운동 중 발생하는 골격근 데미지의 감소까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부작용

 

현재까지 시험을 통해서 확인된 바로는 3g의 양을 1년간 섭취하여도 부작용이 없었으며, 6g의 양을 2달까지 먹어도 부작용은 없었다고 나옵니다. 다만, 임산부의 경우 섭취하지 않기를 권한다고 하니 여성분들의 경우 섭취하시기 전에 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내용으로 보아서는 매우 효과적인 보충제로 보이는데요, 직접 몸에 시험해보고 나중에 후기를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내용 : 실제 시험한 내용(운동 루틴 등)은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muscletech.com/train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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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그래서 다녀온 서울 숲~~

 

아직 봄꽃이 남아있을 무렵이라 참 예뻤습니다.


점심 나절 쯤 도착하여 우선 밥을 먹기로 합니다.

 

오늘의 맛집은?

 

*소.녀.방.앗.간*

 

서울숲 4번출구로 나오셔서 걸어가시다가 피자헛이 보이면 왼쪽으로 들어가면 끝.

 

네이버지도는 다른 경로를 추천하는데 직접 걸어갔을 때는 조금 더 가서 피자헛쪽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여

 

좋더라구요.

 

근처 길 산책도 하기에 편한 길이라 좋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있어 주차 공간은 부족해요.


그래도 말씀드리면 싹싹한 직원분께서 발렛을 해주십니다.

 

한 여성분께서 주차를 힘들어하자 엄청난 핸들링으로 세우시는 모습에 감탄!

입구로 들어 갑니다.

내부는 작지만 답답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계산대 쪽에 앉았더니 직원들이 왔다갔다 해서

 

불편할 거라며 자리를 옮겨 주셨어요.

 

독특한 점이 요일마다 메뉴가 조금씩 변동이 있어요.

월.화.수
목.금.토

메뉴가 단순하고 건강하죠?


저희가 간 일요일 메뉴를 못 찍었네요;


산나물밥/참명란비빔밥/죽이었던 걸로...기억해요^^;;


둘 다 참명란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전 주신 차는 취나물차였어요.


나물로 차를 우려 마시는 게 새로웠습니다.

자리에 놓아 주시는데 어머, 정성스러움이!

열어보니 어머, 색색이 정갈한 것 봐!

돌나물과 고기가 섞인 나물이 얼마나 맛나던지요.

 

정말...숨도 안 쉬고 먹었어요.

고소한 참기름 향과 적당한 감칠맛의 명란이 조화로웠구요, 양도 적당했어요.


사람마다 양이 다르니 밥이 더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말씀해달라는 안내도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여러가지 건강한 식재료들(나물,기름,청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이제 서울숲으로 총총

들어가는 진입로의 한 샵에서 좋아하는 선인장도 실컷 보구요

날씨가 좋으니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꼬마들 찍는 거 보고 따라서 부인님 한 장

 

걷다가 쉬면서 요미님 한 장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은 서울숲

돗자리를 가져갔으면 누워서 낮잠도 즐겼을텐데...


너도나도 돗자리 들고 오셨더라구요.


둘이 데이트하기에 참 좋았던 서울숲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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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이제 어느덧 4월이 지나고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기에 부리나케 운동을 시작합니다.

멋지게 득근한 Re-구리의 모습

보통 이런 경우 일반인들은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겠지만, Re-구리는 다릅니다.

 

운동은 멋이다!!!

 

멋지게 금장을 한 구스타프 Re-구리

멋부리려고 고민을 하다 통장 잔고를 보고... 이내 현실을 직시합니다.

통장 잔고를 보고 눈물이 나는 Re-구리

 

그리고 대안을 찾아 냅니다.

 

바로 마이프로틴 짐웨어~ 마이프로틴 짐웨어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괜찮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미리 입어 볼 수가 없고, 배송기간이 사악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하의는 충분하니 상의만 3벌 구매합니다.

 

먼저 결론부터 적겠습니다.

 

1. 국내 사이즈보다 한치수 작게 주문하면 된다.

(1) 저는 국내에서 상의 구매 시, L or 100 Size를 구매합니다.

 1) 참고로 Re-구리 신체 Spec. 은 175/75 입니다.

(2) 마이프로틴 M Size 딱 맞습니다.

 

2. 옷 품질 괜찮습니다.

 

3. 마이프로틴 배송 겁나게 오래걸립니다.

(1) 결제일 : 4월 14일

(2) 배송일 : 4월 24일

가격은 저렴하니.. 딱 내 스타일인데... 저 몸도 살 수 없을까...

구매 후 신난 Re-구리는 바로 입어 봅니다.

 

비루합니다.

 

이것도 비루하네요.

럭스 클래식 드롭 탱크탑 Taupe 색상은 바로 입고 운동을 해서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입고 운동해본 결과 땀흡수도 잘되고, 재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각 의류별로 면, 모달, 엘라스틴 소재 함량의 차이가 조금씩 있으나 운동효과에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유심히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민감하신 분이라면 필히 잘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그럼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따뜻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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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르사 그립 PRO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쓰겠습니다.

 

고급자가 아니면 사라!!!! 입니다.

 

이유

1. 증량 효과 확실히 있습니다. 1RM을 측정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얼마나 증량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나

WSF 스트랩 사용 대비하여 증량 횟수 및 증량 효과가 확실히 있었습니다.

 

2. 자극이 다릅니다. 사실 좀 의아했습니다. 이게 먼데 이렇게 자극이 더 들어가지??

 

3. 운동 효율성 극대화. 일반 스트랩의 경우 감는게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5초이내?겠지만 베르사 그립과 비교하면 시간차이가 많이 나고, 특히 데드 리프트할때는 큰 차이가 납니다. 운동에 집중도가 달라집니다.

 

4. 간지 철철~

 

원래는 국민그립 WSF 스트랩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베르사 그립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고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데드리프트 1RM 기준으로 +10KG 증량효과도 있다고 하고 자극이 다르다고하는데..

 

과연 그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과 사악한 가격(찾아다니다 보면 6만원 후반에서 8만원까지 다양함.)이기에

 

그냥 째려만 보다가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3월 21일 이전에 받았으니 지금 딱 1달되었네요.

좌-WSF 스트렙 우-베르사 그립
머신에 그립을 잡을 때~ 매우 간편함. 집중도가 탁월함.

단점으로는... 잃어버릴까 신경쓰이는 정도이고요~ 가죽 냄새가 심하고 손에 뭍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저는 전혀 없었습니다. 가죽냄새도 심하지 않은 정도였고요.

 

당기는 운동에서 탁월하네요.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국산브랜드로 저렴한 것들도 있으니 한번 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웨이트트레이닝 아이템들은 한번 사면 최소 3년이상 사용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니 아깝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초보일수록 이러한 장비들이 도움이 많이 되기에 남들 눈치보지 말고 장비는 확실하게 착용하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고급자들은 스트랩없이도 원하는 부위에 타격이 가능하지만 초심자는 어려우니 이러한 장비의 도움은 필수적이라고 봐요~

 

다들 득근하시고~ 안전하게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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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향을 설정할 때 중요한 것이 무엇을까요?

 

저는 자신있게 기록 그리고 계획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과거를 어떻게 살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보다 쉬우면서도 또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를 적용해야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도 마찬가지이죠.

 

과거에 여러 운동 앱을 찾아보았으나 무언가 하나씩 모자랐었는데 드디어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Strong이라는 앱입니다.

 

이름부터 강려크합니다.

우연찮게 어느분께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저도 알게 되어 사용해 보았습니다.

 

간략하게 기능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나의 상태 관리 : 팔 둘레/가슴둘레 등 입력하면 그래프로 보여준다.

 

2. 운동 루틴 저장 : 저는 유료 결제를 해버려서 이게 맞는지 확실히 모르지만,

                         유료 결제를 하지 않아도 루틴이 저장 가능했는데 루틴 갯수가 5개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3. 이런에 했던 운동 루틴의 과거 Data를 가지고 옵니다. 

   즉, 저번 가슴운동때 어떤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 보면서 이번에는 한개더 or 1kg 더 들수 있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4. 운동 이력 저장은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

 

5. 혹시 앱 내에 없는 운동은 그냥 알아서 이름을 붙이고 만들어서 하면 됩니다. 매우 자유도가 큽니다.

 

6. 운동 시간이 알아서 기록됩니다.

 

7. 워밍업 셋트, 또는 실패 셋트, 중량 단위 변경 가능하며, PR 통계, 자동 휴식 타이머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운동하면서 셋트간견을 초단위 분단위로 설정하는 것도 일이고, 이걸 지키는 것도 일입니다.

   이어폰 끼고 있으면 알아서 소리로 알려줍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많은것 같은데...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것들은 이정도내요.

 

아래에는 다양한 기능들을 캡쳐해보았습니다.

운동을 저장할 수도 있고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그림이 그려진 것은 앱에 있는 운동/스미스 로우는 제가 만든 운동
제가 만든 등 루틴
운동 이력들이 기록됩니다.
요일별로 제가 한 운동들이 나와있는건 당연하고요.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1주일 정도 사용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1년 이용 결제를 하여 사용중입니다.

 

기억하기로 3만 2천원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한달에 3천원 정도이니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좋은 운동관련 앱이 있으신분들은 댓글로 추천부탁드립니다.

 

다들 득근하시고 다치지 않게 건강하게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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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꽃놀이 잘 다녀오셨나요?

 

아마 이제 벚꽃놀이는 다들 다녀오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좀 유명해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금번에 블로깅할 곳은 바로!!!

 

서산 문수사 입니다~~

제가 사는 천안에서 약 1시간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차도 안막히고~

 

제가 바라던 바로 그곳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느낄때는 바로 갓길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을때~

 

거기서 부터 살며시 걸어올라가면 됩니다.

 

입구부근입니다. 아직 벚꽃이 활짝 피지 않았을 때네요. 그럼에도 이쁘네요.
입구 근처에도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가 매우 많습니다. 여기에서 몇컷을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길을 따라 문수사로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붉은 벚꽃이 좌우로 활짝 피어 사진을 찍을 스팟이 있습니다. 줄서서 찍는 장소입니다.
이렇게 문수사에 올라가면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어떤 사진을 어떻게 올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중간중간에 사진찍기에 너무 좋은 장소들이 있고~ 그리고 공기도 맑고~ 사람도 적고~

 

너무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너무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문수사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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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커피를 매우 즐깁니다.

 

출근하면서 한잔~ 회사에서 기회가 되면 한잔~ 운동하면서 한잔~

 

Mix 커피는 그다지 즐기지 않으며 캡슐 커피 or 원두를 갈아서 내려 마십니다.

 

집에서 원두를 갈아먹는 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기에... 주말이 아닌 평일에는 즐기기가 어렵죠.

 

그렇다고 매번 커피 전문점에서 사먹을 수도 없는 일이고요.

 

그래서 이번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간 김에 눈에 띄는 UCC Paper drip 커피를 보고 구매하게 됩니다.

 

우선 결론은 가성비 나쁘지 않으며 맛도 나쁘지 않다 입니다. 재구매의사는 잘모르겠네요.

 

가격은 13,380원에 30 Bag이니 개당 446원이면 가격이 나쁘지 않네요.

 

UCC 커피 과연 어떤 맛일까...
30개가 각각 요롷게 포장되어 있고 마시는 설명이 적혀있지만 읽지 않습니다. 커피 원데이 투데이 마시지 않으니까요.
뜯는 방향은 좀 독특하네요.

 

아주 깔끔하게 뜯기네요~ 요거는 아이디어 좋습니다.
귀여운 모양으로 쏙 나오죠.
잘 접착되어 있어 살짝 힘을 주어 뜯습니다.
커피가보이고 뜨거운 물을 내려 마십니다.
풍부한 향과 고소한 맛이라고 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한가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Maker내요. 아무래도 제조 공장이 일본에 있다보니 혹시 방사능에 영향은 없을까 공장 위치를 찾아봅니다.

 

위험지역인 후쿠시마와는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 있네요. 안심합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를 따져보자면 나쁘지 않습니다.

 

다 마시고 또 살지는 마시면서 고민해봐야 겠네요.

 

우리 삶에 매우 깊숙이 파고든 커피~ 한잔에 몇천씩 주고 먹기 부담스러우니 ucc 아로마 리치가 대안이 될 수 있을지 다른 모델도 기대해 봅니다.

 

다들 보람찬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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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트레이닝 또는 파워리프팅을 오랜 기간 즐기신 분들은 아마 몸에 부상 한두어개씩은 가지고 계실겁니다.

 

언제나 조져지는 건 우리입니다. ㅠ

그래서 팔꿈치 보호대 or 무릎 보호대 등을 다들 가지고 가지고 계시죠.

 

그 중에서도 보호 장구의 끝판왕, 에르메스급이라 불리우는 SBD를 구매하였습니다.

 

SBD 외에도 다양한 Brand가 많이 있으나, IPF 인증 보호대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 후기가 있기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방법은

1. SB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배대지를 이용하여 구매하는 방법

59.99 파운드 + 영국내 배송비 5 파운드 + 배대지비용 16,000원 정도

96,0000원 + 16,000원 = 112,000원 정도입니다. 카드수수료등 포함해도

 

2. 구매대행(국내 여러 판매 싸이트)에서 구매하는 방법

114,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구매 후기 작성시 쿠폰 등 다음에 구매할게 있을수도 있어서... 몇천원 더쓰고 맘편히~ㅎㅎ

 

결제 후 수령까지는 8일이 소요되었습니다. 잊고 있으니 오더라고요.

 

택배회사 연락이 온 뒤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크지? 사이즈를 잘못 선택한건가 싶었습니다.

 

저는 무릎 둘레가 39정도되기에 L사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래서 걱정스레 착용을 해보았는데... 역시 처음이라 그런지 착용이 쉽지 않습니다. 대충 집어 넣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쇼핑몰에 후기를 써야 만원 쿠폰이 나오기에...

 

맨몸 스쿼트를 해보았습니다. 역시 리프팅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 후기는 한달뒤쯤에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얼마나 증량 효과가 있으며, 무릎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지 기대됩니다.

 

물론 자세가 제일 중요하겠지만요.

 

다들 득근하시고, 안전운동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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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아쉬움 많았던 어느 날
풍산개 마을에 가 보기로 합니다.

가는 길 시원하게 뻗은 나무들이 싱그럽습니다.
풍산개 동상

가끔 어떤 네비는
풍산개센터로 안내를 하는데요,
저 풍산개 동상이 나타나기 전에
왼쪽편에 가정집 같이 생긴 곳에
"풍산개 농장"이라고 쓰여있어요.
그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주차장으로 쓰는 공터가 보입니다.)
동상이 보이면 지나치신 거예요.

예쁜 꽃들이 곳곳에 가득하빈다.

(주의)들어가시면 엄청난 멍뭉이들의
몸냄새에 잠깐 코가 놀라실 수 있습니다.

 

예쁜 고양이들도 있었어요.

가시면 주인분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함께 산책할 멍뭉이를 소개해 주십니다.
2시간(기본) 2만원
3시간 3만원이구요,
차에 태우고 외부로 나가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주변을 함께 산책하기로..

졸려 눈을 꿈뻑이던 우리 멍뭉이

처음엔 낯을 가리니
충분히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머리보다는 턱부분을 만져주는 것이 좋대요.
(신청서를 쓸 때 안내문을 주십니다. )

저희와 함께한 멍뭉이는
졸림+낯가림으로 선뜻 나서지 않자
산책장소까지 안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물을 마시고 살아난 몽뭉이

물을 먹이고 나니 생기가 돌아
폴짝폴짝 신나게 다녔습니다.
참 영리한게 햇볕 때문에 더운지
그늘만 보이면 그 쪽으로 총총 가더라구요.
심지어 저희의 그림자를
햇빛 가리막으로 쓰더군요 ....!!

마지막은 몽뭉이와 찰칵

잠깐만 만나고 헤어지는 거라
미안함과 아쉬움이 컸습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엉둥이를 씰룩거리며 총총 가는 멍뭉이와
함께한 산책길이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노루도 만났구요.

건강한 풍산개를 분양하고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 주신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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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현 방송인 안정환씨의 명언이 있습니다.

사실 외모가 훌륭한 사람은 주위에 많지 않죠.

 

쌩얼에 미인 꾸미지 않은 미남은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결국에 스타일에서 나오는 것이죠.

 

그 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것은 바로!!! 머리카락!!!!

 

이놈에 머리카락으로 고통받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탈모약을 소개드립니다.

 

천만 탈모인분들 참고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전국에 유명한 탈모 관련 병원이 3곳이 있다고 합니다.

 

1. 충북대 피부과 윤태영 교수님, 오늘 제가 소개할 곳입니다.

2. 울산 다모한의원, 모 회사 울산지부 직원들이 이 곳에서 약을 먹으면서 지부 내 대머리가 싹 다 없어졌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3. 정봉주 전 의원이 광고하는 풍성교, 전국에 3곳의 병원이 있고 다음카페에 풍성교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저는 충북대 피부과 윤태영 교수님을 뵙고 약을 받아 1년 6개월간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효과가 확실히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탈모끼가 있으신 분은 아실것입니다. 머리가 푸석하고 스타일이 안살죠. 이 약을 먹다가 중간에 한달정도 끊으면 다시 그런 현상이 발생했으며, 먹으면 다시 탄력이 생깁니다.

그러면 자세히 알아볼까요.

 

위에 나녹시딜/스칼프엔-3은 바르는 약이고, 아래에 케라민/메디락/아보다트는 먹는 약입니다.

바르는 약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르라고 합니다.
바르는 곳은 두피와 헤어라인입니다.

하지만 약을 바르면 머리가 떡집니다. 저는 저녁에만 바릅니다.

 

먹는 약은 매번 약을 다시 받을때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지금은 3종류는 먹지만 과거에는 아보다트 대신에 프로스카/그리고 프로스카+아보다트 이렇게 먹기 했었습니다.

케라민과 메디락 디스는 비 호르몬성 약입니다. → 부작용이 있어도 적겠죠?!!!
아보다트는 호르몬성 약입니다. → 부작용이 있다면 클텐데... 그 중하나는 성욕감소라고 합니다. 천명당 한명꼴로 생긴다고 하는데... 잘모르겠네요.

샴푸 2종입니다.

그리고 샴푸 2종입니다. 격일로 바꿔 써야합니다.
이 샴푸도 감으면 머리에 힘이 생기고 시원합니다.

 

이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렇게 모두 다하면 일년에 약 80~90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적은돈이 아니라 부담되시죠? 근처 약국에 처방전을 맡기고 세달치 또는 한달치씩 주문해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효과는 있습니다.

제 주위에 추천했으며 모두 다 효과를 본다고 하여 이렇게 자신있게 포스팅합니다.

다만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비용과 본인이 잘챙겨먹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겠죠.

그럼 다들 풍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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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카페는 천안 풍세에 위치한 알롱지 카페입니다.

 

대충 지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차가 없으면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카페 앞에 약 6~8대는 주차 가능해보이고요.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 적당히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입구입니다. 무언가 촉촉하네요. 비가왔기 때문이죠.
무언가... 느낌있네요.
내부입니다. 대부분의 공간이 이렇게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느낌있죠~
밤에 보면 무서울것 같은 토끼도 있고요~

 

여기에서 먹는다면... 영국귀족집안같은 느낌이 나겠는데요.
아기자기한 티 셋트
공간공간 이런 느낌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습니다.

자 그럼 메뉴판 봅시다. 가격대는 싸지는 않지만 서비스, 분위기를 보았을때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잉글리쉬 밀크티입니다.
딱 봐도 느껴지죠? 직접만들어 먹는 밀크티입니다.
저는 먹으라고 줘도 못만들어 먹겠네요.
블레더 브랜든 머 어쩌고 저쩌고... 이름조차 어려운 그런 차입니다. 맛이 기억이 잘...

 

제가 주문한 비엔나 커피입니다. 달달합니다. 근심과 걱정을 녹이는 그 맛. 저어드세요. 위는 너무 달달하네요.
서비스 토끼 초콜릿. 맛납니다.
화장실도 느낌있네요.

 

화장실이 제 방보다 좋은 느낌이랄까요?

분위기 있는 카페 알롱지 입니다.

 

썸남 썸녀가 같이와도 좋을것 같고요.

 

왠지 영국느낌이나 귀족느낌내고 싶을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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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저는 맛집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맛집이 제가 아는 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경우가 상당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곳!!! 그것도 냉면집에서 저는 저 세상 냉면 맛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종가면옥!!!

 

참고로 약 10여대가 주차가능한 주차장도 가게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가격은 비싼듯 안비싼듯... 먹어보면 혜자선생님 영접합니다.

방문하시면 테이블마다 만두는 다들 주문하신게 보이실 겁니다.

1인분에 5개가 나옵니다. 왜 홀수개가 나올까 생각하면서 한입 깨뭅니다.

 

피는 매우 얇은데 내용물에 ㅎㄷㄷㄷ 고기가 매우 많습니다. 제 스타일죠. 입천장 조심하세요.

1인분 5개가 적은 양이 아닙니다. 혼자 5개 다 먹으면 배가 다차서 냉면 못먹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수육!!!

니가 알던 그 수육이 아닙니다.
배가 잔뜩!!! 우리가 알던 그 보쌈이 아니다!!!

수육도 먹어보셔야 합니다. 우리가 알던 그 수육맛이 아닙니다. 소자로 주문했으며 양은 많지 않습니다.

 

비쥬얼이 센세이션하죠. 맛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 그야 말로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그 맛!!

 

그리고 화룡점정 대망의 비냉!! 물냉!!!

물냉맛은 말그대로... 환상 그 이상입니다. 오이절임이 들어 있는데 독특하네요. 육수맛이 황홀합니다.
비냉맛도 장난아닙니다.

비냉과 물냉 그리고 물냉과 비냉 미끄러지듯이 목구멍을 넘어갑니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맛있습니다.

 

하물며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절임과 단무지마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매일 가고 싶을 정도의 그 맛!!!

 

다들 방문하셔서 즐겨보세요.

 

저는 모든 메뉴를 다 먹을때까지 계속 방문할 겁니다.

 

그럼 다들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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