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와디즈 리워드 펀딩을 통해 구입한 <아우라> 라는 제품입니다.

 

<아우라>는 무엇일까요? 바로 #오버헤드스캐너입니다.

 

이 아우라라는 제품의 특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평판 스캐너의 단점을 없애고, 스캔 자체의 능력을 극대화 시킴과 동시에

스캔한 문서를 활용하기 편하게 해주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한마디로 당신이 찾고 있는 스캐너, 스캐너 이상의 스캐너 이정도로 설명하면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판매자가 말하는 다양한 기능은 아래에 별도로 적어보기로 하고 언박싱부터 설치한 것을 살펴 보겠습니다.

 

박스가 디자인부터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사실 포장 박스를 뜯으면서부터 박스가 상하지 않도록 잘 포장해두었는데, 그 부분은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했네요 ;;;

포장지에 상탄거 자랑하네요.

디자인 상을 탄것을 자랑하는데... 관심없는 영역이기에 가볍게 박스를 개봉합니다.

매우 깔끔한 포장

 포장은 매우 심플하면서, 조화롭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나를 벗겨내면 다른 하나가 나오고, 이 포장들이 매우 잘 디자인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받은 디자인상이 이걸 말하는가?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설치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이러한 기기는 설명서를 보지 않고 설치하여도 충분합니다. 딱보면 사이즈가 나옵니다.

 

물론 이것 또한 설계를 잘해서 직관적으로 할 수 있게 했다면, 만든 분들이 잘 만든거라고 봐야겠죠.

 

아무튼 대충 뚝딱뚝딱 조립 완성합니다.

우선 컴퓨터에 아우라 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동봉된 CD로 설치하셔도 되지만,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셔서 다운 받으실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에는 CD Drive가 없으신 분들이 많으시니..)

https://www.czur.co.kr/aura-software (MAC Versiopn. Window Version 모두 있으니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설치하여 직접 스캔을 해보았는데.. 사실 저는 기대를 딱히 하지 않았는데.. 홈페이지 설명 그대로 입니다.

 

책으로 Test를 해보았는데, 발로 밟는 풋 패달이 있어서 매우 편리했으며, 핑거 커츠라고 해서 책을 잡을 수 있는 별도의 Application이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책만 스캔이 됩니다. 신기방기~

 

스캔은 버튼을 누르고 나서, 1초? 이내 된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 했을때는 머지? 하는데 되어 있더라고요.

 

추천하며, 구매하시면 요긴하게 쓰실 분들이라면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기 어려우신 분들 또는 책을 들고 다니기 무거우신 분들의 경우 아우라도 스캔을 해서 다니시면 언제 어디서든지 쉽고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슈퍼 얼리버드로 하여 288,000원에 구매하였는데, 전혀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스캔 뿐만 아니라 조명으로도 사용가능하며, 입체 제품의 스캔도 가능합니다. 정말 센세이셔널 하죠. 아까전에 말씀드린 풋 패달이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자동으로 스캔할 공간을 인식하고, 또 스캔할 부분을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기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너무 많아 열거하기 귀찮을 정도입니다.

 

책을 즐겨보시거나 시험을 준비하시거나 하신다면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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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한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름이고, 저도 이번에 처음알게된 그 인물은 바로 당나라때의 시인 두보(杜甫)입니다.

시인 두보

두보는 잘 모르지만, 이백은 그래도 조금 더 잘알려진 시인이죠. 그 이백과 함께 이두(李杜)라고 불리우는 걸 보면 두보의 명성이 어느정도 인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보의 시(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배운 한시)는 침울한 내용의 시를 많이 적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의 성장 배경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는 어릴적부터 시를 짓는 것에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문인들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똑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3세 되던 해에 과거 시험을 보았지만 낙방하고 중국 곳곳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여행을 하면서 많은 시를 썼으며, 현존하는 시는 1천 4백 5십여수의 시를 남겼습니다.

 

그 중 우리에게도 잘알려진 시 중에 하나가 바로 '봄을 바라보다'라는 뜻을 가진 춘망(春望)이라는 시입니다.

 

춘망 두보

나라가 파망하니 산과 강만 남아 있고.

성 안에 찾아온 봄, 풀과 나무만이 무성하구나.

시절을 느껴보니 꽃이 나의 눈물을 뿌리게 하고,

이별하였음을 슬퍼하니 새가 나의 마음을 놀라게 하누나.

봉화가 연이어 삼 개월을 이으니, (삼 개월째라는 해석도 있지만, 3월이라는 해석도 있음.)

집에서 오는 편지는 만금보다 비싸구나.

흰 머리를 긁으니 또 짧아지고,

(남은 머리를)다 모아도 비녀를 꽂지 못하겠네.

 

두보가 아내와 자식을 만나러 갔다가 안녹산의 군대에 잡혀 장안에 연금되었을 당시 전쟁의 비극화 혈육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시라고 합니다.

 

두보는 죽음까지도 비극적이었습니다.

 

친구 이백은 달을 따려다 죽었다는 말처럼 낭만적인? 죽음을 맞았지만

 

두보는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해 많은 곳을 여행하다 고을 수령이 소고기와 백주를 가져다 주었더니 너무나 굶주린 상태에서 먹다 죽었다고 합니다. 죽음 자체도 비극적 죽음이습니다.

 

제가 이렇게 두보에 대해서 알아본 이유는 바로 '19.06.07~06.09 천안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두보 공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시, 삶을 무용극으로 만들었다하니 적지 않은 기대가 됩니다.

 

3일간만 진행하는 공연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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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천안 아구찜 맛집으로 참새아구를 다녀온 리뷰입니다.

 

부인님께서 속이 느끼하다고 하시면서 칼칼한 아구찜을 먹고 싶다고 하시며, 찾은 맛집입니다.

 

(아구는 사투리 or 우리가 잘못 사용하는 표현이고, 국어 사전상으로는 아귀가 맞습니다.)

 

우선 아귀찜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아귀라는 생선은 못생겼다고 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시대가 지나 미적 기준이 달라진다고 해도... 아마 이 생선의 생김새에 대한 기준은 변하지 않을것 같네요.

아귀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도 바로 못생겨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불교에서 아귀란 목마름과 배고픔 등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에 사는 중생을 말한다고 합니다.(어라..난가??) 탐욕이 많은 자가 사후에 떨어지는 생존상태로 육도 중 하나인 아귀도에 있는 자를 가리켜 아귀라고 하는데... 아무튼 못생겨서 붙은 이름입니다.

 

 

워낙에 못생겨서 원래는 버리거나, 거름에 썼던 음식인데 보릿고개, 전쟁을 겪으면서 서민의 식탁위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럼 참새 아구집을 찾아가보겠습니다.

참새아구 가게 정면에 5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으며 뒷편으로 돌아가면 전용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30초 정도 메뉴를 보고 고민하다, 우리는 먹고 싶은 메뉴가 있었기에 바로 주문합니다.

바로 아구찜 소짜와 공기밥 한개!!

(아구는 맵기가 조절가능하며,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세종류가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저와 부인님)는 많이 먹지를 못하는 안타까운 위장을 가진 나머지... 여러 메뉴를 시키지를 못합니다.

 

연애할때 여러 메뉴를 시키고 많이 남겨본 경험이 있는지라 이제는 애초에 많이 시키지를 않습니다.

 

참고로 섞어찜은: 아구+대구뽈+곤이가 함께 들어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구찜은 아구만 들어가 있고요.

 

주문을 하고 오래지 않아 기본반찬이 셋팅됩니다.

말그대로 기본반찬이니 전혀 기대감없이 동치미를 한입합니다.

 

띠용!!!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멸치 볶음, 호박무침, 김치, 오이까지 기본 반찬이 맛납니다.

 

집에서 반찬으로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오래지 않아 아구찜이 나옵니다. 카드 지갑과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이 매우 많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아구를 한접들어 접시에 담아 봅니다.

 

살이 탱탱하고 입에 넣어 씹으면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확실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으나, 참새아구에서는 냉동된 아구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쫄깃하고 맛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보통 식당에서 아구찜을 먹으면 맵고, 자극적이기 마련인데 참새아구의 아구찜은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한 맛이라고 할까요? 맛있었습니다.

 

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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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사실상이제 3주차에 접어들면서 크게 리뷰할 내용은 많지 않으며 몸상태 변화/그리고 운동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서 말씀들립니다.

인바디 사진찍고 편집하기 귀찮아 엑셀 캡쳐 사진을 올립니다.

 

1주일사이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살을 좀 빼야하는데 잘 안빠지네요;;;;

 

아무튼 그건 그거고 가압트레이닝을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사실상없습니다.

 

1. 이두/하체운동할 때는 해당 부위에 근육에 집중이 되나, 가슴, 등, 어때 운동을 할때는 근육에 집중이 안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운동을 신나게 하고 쿨다운으로 할때 분명 방금까지 해당 부위에 집중도 잘되었는데, 집중이 안됩니다. 어디에 힘이 들어가는지를 모르겠습니다.

 

2. 이 부분이 조금 문제인데요, 근육에 집중이 안됨은 물론이고 관절에 부담이 느껴집니다. 등운동할때 쿨다운할때 원암덤벨로우를 하는데 어깨가 아프고, 어깨 운동 덤벨 프로스를 하는데 팔꿈치가 아프고.

그런데 양쪽 모두 아픈것이 아니라 약간 안좋은 부분만 아픕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오른쪽 팔꿈치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었다면 오른쪽 팔꿈치가 아픈겁니다.

 

3.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이건 관절에 부담을 느껴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운동 막바지 이기에 힘들고 지친데..

 

우선 몇주간 더 끌고 갈 예정입니다.

 

단, 무리없이 하다가 좀 아니다 싶으면 바로바로 중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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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처음 헬스장을 등록하시게 되면 헬스장에서 신어야 할 신발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게 됩니다.

 

우선 신발의 종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러닝화: 말그대로 러닝하기에 좋은 신발입니다. 특징은 쿠션이 있어 달리기를 할때 발목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달리기할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플랫화: 바탕이 평평한 플랫화, 컨버스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역도화: 뒷굽이 있고, 바닥이 매우 딱딱한 것이 특징입니다.

 

3종류에서 선택을 해야하는데, 보통 이를 잘 모르시기에 러닝화를 사게됩니다.

 

러닝화를 경우 달리기할때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웨이트를 할 때는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침대 위에서 데드리프트를 하거나, 스쿼를 한다고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쿠션이 달리기할때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때는 지면을 발로 밀어내야하는데 이때 쿠션이 부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플랫화와 역도화가 있습니다.

 

둘 다 바닥은 충분히 딱딱합니다. 차이라 하면 역도는 역도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신발끈 외에도 찍찍이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으며 가동성이 부족한 사람에게도 충분히 스쿼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자세한 건 다음에 로말레오를 리뷰할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플랫화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흔히 헬스인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은 컨버스화,  아식스 매트플렉스, 반스 슬립온 그리고 오늘 리뷰하게 될 나이키 메트콘이 있습니다.

 

우선 플랫화의 경우 팔방미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록 쿠션은 없지만 러닝함에 있어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그리고 접지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잘미끄러지지 않아 운동할 때 안정감을 부여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발목 유연성/가동성만 나온다면 이 신발로 스쿼트를 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즉, 이 신발 하나면 다른 신발 필요없다는 의미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메트콘 모델의 경우 국내에 정식 발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 직구를 해야합니다.

 

즉, 사이즈 실패하면 중고나라행으로 가야하는데요. 저의 경우 사이즈가 정사이즈로 딱 들어 맞았습니다.

 

보통 270사이즈를 착용하는데 이 제품 또한 270사이즈가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모델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4의 경우는 신발 끈을 묶을 수 있는 고리가 한쪽에 6개씩 있어 발을 꽉 조여줄수 있으나, 다른 모델의 경우 5개정도가 있거나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하며, 가격이 약간 비싸더라고 일반적으로 헬스장에서만 신는 신발이기에 최소 오년이상 신는다고 보면 절대 비싼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안전하게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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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19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을 보았습니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화려한 배우진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작품이었는데,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하면서 보다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현 시점 우리 사회의 구조에 대한 비판? 풍자? 하는 영화로 보았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극단적으로 간략하게 설명해보자면,

 

우리 사회의 상류층 1가족(이선균, 조여정 가족)

하위층(송강호,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 가족)

최하위층(이정은, 박명훈 가족)

 

이렇게 3가족의 이야기로 보았습니다.

 

상류층 가족 중 이선균은 선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합니다. "선을 넘는 것을 싫어한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결국 이 '선'이란 상류층과 상류층이 아닌 계층과의 넘어서는 안되는 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여정의 경우 대화 중간 중간 영어를 섞어가며 교양있는 상류층 사모님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집안일을 잘하지 못하고, 하위층 가족의 말한마디에 쉽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 그들의 모습은 보여지는 것과 다른 우리와 다르지 못한, 오히려 못한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위층과 최하위층인데요, 이 두 계급을 통해서 우리들의 모습을 제대로 풍자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최하위층의 경우 상류층의 집안에 기생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상류층 집안의 가장인 박사장(이선균)을 존경한다고 할 뿐아니라, 발걸음 위치에 맞추어 불도 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위층의 경우 반지하에 살면서 신분상승, 돈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 가족으로 묘사됩니다. 저는 그 욕망을 수석으로 표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하위층과 최하위층과의 만남입니다. 이들은 서로 살 수 있는,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서로를 끌어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하물며 마지막 장면에서는 최하위층의 경우 수많은 사람들 남겨두고 하위층만을 대상으로 삼아 공격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사회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고위층(정치인, 언론인 등)에서는 편하게 사회적으로 논쟁이 될만한 것들을 던져주면 우리는 치고 박고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성평등 이슈, 노조 이슈, 최저임금 관련 이슈, 하물며 이념문제가 될 수 없는 여러 재해사고에 대한 이슈 조차도 정치적으로 해석해서 뉴스를 뿌리고 우리는 거기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우리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거죠.

 

다시 영화로 돌아가서 마지막 클라이 막스 부분에 상류층이 최하위층과 자신(송강호)을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것을 느끼고 이에 분노하여 박사장(이선균)을 칼로 찔러 죽이게 됩니다.

 

그렇게 상류층을 죽이고 자신이 상류층으로 가게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은 최하위층으로 내려가게 되죠.

 

결국 박사장(이선균)의 말대로 선은 지켜지게 됩니다. 기우(최우식)가 그 집을 사는 꿈을 꾸지만 그건 허황된 꿈임을 스스로 깨닫고 수석(하위층 집안의 욕망의 상징으로 본)을 다시 계곡에 돌려보냅니다.

 

영화를 보면서 고위층이 아닌 우리들 끼리도 급을 나누어 서로 헐뜯고 서로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바쁜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보다 공정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제대로 설정하고, 같이 올라갈 수 있도록, 같이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갈등을 먹이로 자라나는 누군가가 존재하고 그들의 힘은 막강하기 때문이죠.

 

영화가 끝마치고, 잘 만든 영화임을 분명하지만 한편 씁쓸한 마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니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아래는 영화에서 찾을 수 있는 숨은 메세지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다송이가 그런 그림들: 최하위층 남성 근세(박명훈)의 몽타주

 

2. 최하위층 남성 근세(박명훈)이 다송이에게 보낸 모스부호는 해석할 수 없었으나, 기택(송강호)가 기우(최우식)에게 보낸 모스부호는 해석할 수 있었던 이유: 계급의 차이가 발생하면 서로 의사소통 조차 할 수 없음.

 

3. 맥주의 변화: 기택(송강호) 가족이 처음에는 필라이트(가장 저렴한 맥주)를 다 같이 마시고, 이후 다들 상류층에 취업하고는 삿포로를 마십니다.(엄마는 가장 늦게 취업하여 여전히 필라이트를 마심.)

 

4. 다른 것들은 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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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바로!!! 중국의 사회신용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흔히들 명확하게 세부적으로는 모르지만, 조지 오웰의 유명한 소설 <<1984>>에서의 빅브라더 시스템과 유사한 시스템이라고 알고 계실겁니다.

혹시 안보신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 빅브라더 시스템에 대해 한 줄로 설명하자면 사회의 안정/안전을 위해 감시하는 시스템입니다.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던 그 시스템이 현재 중국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4년 시진핑 정부의 사회관리 기조 아래 사회신용 시스템을 도입하여 '20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제 내년이죠. 코 앞으로 다가왔고, 실제로 '18.05월부터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럼 사회신용 시스템이란 것은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평가 관리하는 것일까요?

 

정부/상업/사회/사법/산업 부문에서 구축 중에 있으며 '20년까지 모든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해당자들을 350-950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그럼 점수를 어떻게 측정할까요? 별거 없습니다. 금융 거래 실적, 여러 거래 활동, 세금 납부 등을 통한 신용 평가 및 인터넷 접속 기록 및 온라인 활동 내용 하물며 sns 친구들, 내가 적은 글들이 친정부적인 글인가? 또는 반정부적인 글인가? 나의 sns 친구가 반정부적인가 등에 따라 나의 신용도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럼 신용도가 낮으면 어떻게 될까요?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으며, 개인은 관리 감독하며, 신용 비준수자 고발자 장려제도도 두고... 징벌제도 또한 확립했다고 하네요.

예를 들자면, 신용점수가 600점 이상인 사람은 5,000위안 즉시 대출/666점 이상인 사람은 50,000위안까지 대출해주는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면... 누가 나라 욕을 하겠습니까?

 

지금 현재도 연간 1,5000만명이 비행기, 철도 탑승 거부를 당하고 있다고 하니..정말 하나의 큰 감옥과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대환장 파티네요.

 

그런데 이런 엄청난 일을 중국 정부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미 '15년에 사회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알리바바, 텐센트 등 8개 주요 ICT 관련 기업에 개인 인터넷 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이 바로 지금 미국이 화웨이를 뚜들겨 패는 이유죠. 화웨이는 지분구조가 1%가 런정페이 회장, 99%는 노조소유라고 하는데 누구라도 이 노조가 중국 정부라고 추측할 수 있죠.

 

이렇게 중국기업이 중국정부에 협력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놓았으니 전세계에서 화웨이 제품을 쓰는것을 꺼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소설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빅브라더>> 그 자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추정됩니다.

 

한편으로는 게임처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길만 가면 살아가는데 불편함은 없어 보일 수도 있겠네요.

 

중국국민들은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열나게 랩업을 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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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여름입니다.

 

많은 이들의 옷이 얇아 지는 계절입니다.

 

이렇게 여름이 코앞에 다가오게 되면, 마음은 급해지고 못다한 다이어트를 급하게 진행하느라 과격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안먹는 다이어트, 한가지만 먹는 다이어트, 그리고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는 다이어트

 

우리를 현혹합니다.

 

얼짱, 몸짱 연예인들이 광고를 합니다. 마치 이것을 먹으면 우리도 저렇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저렇게 될 수 없다는 것을. 하지만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매하게 되는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상태에서 복용했을 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그 중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은 바로 칼로바이 입니다.

 

아디다스 레깅스 여신 손나은씨와 근육인간 김종국이 선전하고, 많은 인스타그램 스타들이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성분이 들어 있고 어떤 효과를 내는 것일까요?

 

칼로바이 홈페이지를 보면 여러가지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이미지가 있는 녹차화합물이니 머니 이런 자료는 건너뜁니다. 우리눈을 현혹하는 자료는 보지 않는 것이 보다 객곽적인 분석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

카테킨이 Main입니다. 이것은 녹차 추출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카테킨은 무슨 역할을 할까요?

 

1. 항암 효과: 암을 발생시키는 이상세포의 생성을 억제 방해한다고 합니다.

 

2. 활성산소 제거: 체내 새포 노화와 질병의 주범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즉, 젊음을 유지해주는 것이죠.

 

3. 혈관 청소: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경화 및 혈압 상승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체지방 감량: 신진 대사를 촉진해 더 많은 지방을 태우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신진 대사를 촉진해 더 많은 지방을 태우도록 돕는다. 라는 말은 즉, 카페인 섭취/부스터 섭취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카테킨은 카페인의 섭취를 방해하므로 카페인과 카페인계열의 부스터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지양함이 좋습니다.

 

그럼 두번째로 안트라퀴논계 화합물입니다. 이것은 안트라퀴논계 화합물은 아마 알로에로부터 체취하였거나 특정 물질로 합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첨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배변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으나, 다이어트를 하느라 소량만 드셔서 배변활동이 좋지 못한 분들에게는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번째는 비타민 C, 두말 할 것도 없는 최고의 피로회복제 입니다. 개인적으로 메가도스의 효과를 본적이 있어서 매우 신봉하는 영양제 중 하나이나 100mg이라... 하루에 1,000mg을 먹어도 효과를 볼까 말까인데.. 100mg이라... 함량이 너무 적습니다. 이걸로 피로회복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 드네요.

 

그리고 그 외 판토테산(비타민 B6), 아연, 셀레늄 모두 다이어트와 직접적인 연관점을 찾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즉,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것 외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 없다라고 판단이 된다.

 

물론, 칼로 바이를 안먹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나을 가능성이 높으나 우리가 기대했던 효과를 얻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임을 알 수 있었다.

 

확실한 다이어트 보조제를 찾을때까지.. 멈추지 않고 찾아다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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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사실상 여름입니다. 아니다, 여름 코 앞입니다.

 

여름인 것을 인정하기 싫은 이유는 다들 저와 같겠지만... 다이어트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다이어트하면 떠오르는 식품은 닭가슴살, 고구마, 물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탄수화물의 공급과 포만감을 주어 우리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음식은 바로!!!

 

고! 구! 마!

고구마는 너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장단점을 이야기하기 위해 작성하는 글이 아닌 만큼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1. 풍부한 비타민 B6로 동맥경화의 유발 물질인 호모시스테인을 분해

 

2. 풍부한 칼륨으로 혈압조절에 탁월

 

3.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와 배변을 원활하게 도와줌.

 

등등 셀 수도 없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동일 중량당 칼로리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즉,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다이어트 음식이지만 오히려 살을 찌게 만들수도 있으니 이 부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고구마를 먹기 위해서는 우린 다소의 불편함을 겪어야 합니다.

 

1. 고구마의 보관: 고구마는 부피가 크기에 냉장고에 보관하기 상당히 부담스러우며, 여름/겨울철에는 특히 보관하기 어렵습니다.

 

2. 고구마의 가공: 생고구마를 먹지를 못하니 삶거나 찌거나 굽거나 해야합니다.

 

3. 가공된 고구마의 후 처리: 고구마 껍질을 벗겨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여러 메이커에서 가공된 고구마를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만, 이것들은 가성비가 극악입니다.

 

돈이 많으시면 저런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안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냉동스팀고구마 입니다.

보이시나요? 다 까져 먹기좋은 크기로 잘려져 있는 저 영롱한 자체가!!!

 

보이십니까? 당신의 수고로움을 덜어줄 저 고구마가!!

 

보입니까? 다이어트가 완성되어 멋진 몸을 가지고 해변을 거니는 자신의 모습이!!

먹고 싶은 만큼 덜어서 전자렌지 몇분 돌리면 조리 끝입니다.

 

가히 최고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19.05.30일 현재의 가격은

 

5 kg 에 아이스박스 포함/택배비 포함하여 20,500원입니다.

 

먹을만한 고구마 5 kg 보통 20,000원 넘어갑니다. 가성비 극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보관도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고 잘라져 있어 보관 공간 또한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산이라는 것인데...설마 내가 먹고 있는 이것이 플라스틱은... 아..니..겠죠?

 

올 여름에는 냉동 스팀 고구마 드시고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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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흔히 많이들 알고 계시는 운동 보조제품 중에 하나인 크레아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우리가 크레아틴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1. 운동 수행능력 향상

운동 수행능력이 향상하는 이유는 크레아틴은 채내에서 근육이 에너지를 필요로할 때 분해되어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구조가 고에너지 결합을 가지기에 많은 에너지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특히 30초 이하의 짧은 운동에 효과적입니다. 즉, 이 말은 웨이트 트레이닝 or 파워리프팅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2. 기초 대사량을 높임.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에 영향을 주어 기초 대사량을 높입니다.

 

3. 인지능력의 향상

운동 수행능력 뿐만 아니라 인지능력의 향상도 함께 가져오기에 머리까지 좋아지네요.

 

참고로 크레아틴은 어느정도 수준의 근육량이 있어야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크레아틴의 복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복용량: 일반적으로 하루에 3~7g만 적정 횟수로 나누어 섭취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다 섭취는 신장에 좋지 않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으나, 일부 학자는 일 복용량 20g정도까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장 적절한 것은 아무래도 점진적인 증가일 것입니다.

 

초기에는 체중 1kg 당 0.04~0.05g/일 섭취하다가, 효과를 확인해 가면서 점진적으로 증량하는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크레아틴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초기에 본인의 몸을 잘 관찰하여 효과가 보인다면

지속적으로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그것이 아니라면 굳이 맛도 없는 크레아틴을 복용할 필요는 없겠죠.

 

2. 복용시기: 보통 운동 수행능력에 영향을 주기에 Pre-work out 제품으로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 전후로 언제든지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체내의 보유량을 늘리는 관건이기에 굳이~ 운동 전에 몇분이내

또는 운동 후 몇분이내 섭취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운동 전에 먹으면 느낌이 좋죠. 부스터 효과도 나는것 같기도 하고요.

 

이제 본 주제로 들어가봅시다!!

 

크레아틴 복용의 단점!!

 

1. 부종, 부기 발생: 복용 중에는 약 1~2kg 정도의 체내 수분이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주로 운동의 근 단백질 합성 반응을 높이는 동화작용의 징후라고 보시면됩니다.

 

이러한 증상(부기)가 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에 양을 조절한다던지,

복용시기를 잘 조절하게 되면 충분히 증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2.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바로 탈모 관련 내용입니다.

 

과거에는 크레아틴하면 탈모를 자연스레 떠올렸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널리 퍼지게 된 배경은 크레아틴의 복용이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DHT를 증가했다는 연구 때문입니다.

DHT 증가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지는 못했지만 추정컨데 DHT의 원료가 되는 테스토스테론의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대게의 전문가 그리고 비전문가 등등.

 

실제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자 여기에서 프로 탈모러~ Re-구리의 의견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저의 단순한 감에 의한, 뇌피셜이니

흘려보시면 됩니다.

 

본론에 앞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할아버지, 아버지, 외할아버지까지 탈모로 벗겨지신 프로탈모러 집안의 남자로써

저 또한 피할 수 없음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최대한 늦춰보고자 탈모약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이전에 작성한 저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04/19 - [제품후기] - 탈모약 - 수년간(2년이상) 복용후기

 

탈모약 - 수년간(2년이상) 복용후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현 방송인 안정환씨의 명언이 있습니다. 사실 외모가 훌륭한 사람은 주위에 많지 않죠. 쌩얼에 미인 꾸미지 않은 미남은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결국에 스타일에서 나오는 것이죠. 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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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을 복용하다가 끊었을 때 저는 느낍니다.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고 있음을... 모발에 힘이 없어지고 있음을...

 

그래서 그럴때는 재빨리 다시 복용합니다. 즉, 저는 저의 머리카락 상태를 잘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크레아틴을 약 3개월 복용한 이 시점에서 저의 모발 상태는 어떨까요?

 

제가 느끼는 저의 상태는 이전과 다르다 입니다.

 

분명 운동을 열심히하기 시작했고, 단백질 보충제, HMB 등을 복용하면서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졌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생각한다면 원인을 찾기가 매우 어렵기에 간단하게 크레아틴 먹기 전/후로 보았을 때, 확실히 모발의 힘이 약해졌습니다.

 

얇아졌습니다.

 

많은 연구 결과가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저는 이 연구했던 결과와는 좀 다르게 탈모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저의 경험과 느낌에 기반한 내용이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복용을 중단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양을 복용하던 양의 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들은 여러 변수들을 다 통제한 상태에서 실험하나 우리들의 삶은 이와 다릅니다. 또 다른 무언가가 당신의 머리털을 앗아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소중합니다.

 

있을때 지키세요. 건강과 머리털은 있을때 지켜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머슬테크사의 플래티넘 크레아틴을 복용중에 있습니다. 맛은 무맛이기에 다른 제품과 섞어 먹을 시에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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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운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드시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라하면,

 

편의성: 정말 편하죠~물에 단백질 보충제 넣고 꿀꺽~

 

저렴함: 가장 유명한 옵티멈 골드 스탠다드웨이 기준으로 1서빙에(24g 단백질) 1,600원 미만이죠

동일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워낙 다양해서 계산을 해봐야 겠지만 더 계란같으면 더 저렴한것도 있긴하네요.

 

계산가능함: 다양한 영양소를 계산할 수 있죠. 예를 들어 고기를 먹을 때 얼마나 먹었는지 확실히 알기 어렵지만 단백질 보충제는 내가 얼마 먹었고, 이 안에 탄수화물, 비타민 등 무엇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계산이 가능하죠.

 

더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렇게 많은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까지 한통을 다 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왜냐고요? 그 특유의 맛 때문입니다.

단백질 보충제의 그 특유의 화학적인 맛은 정말... 저를 토나오게 만듭니다.

 

그래서 한통사서 먹다가 질려서 못먹고 버리고 다시 다른 맛 사고 먹다 다시 버리고 결국 그지되고 ㅠㅠ

그러던 중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래!!! 보충제를 영양분을 따질 거싱 아니라~ 맛을 따지고 사는거야~

 

최소 수백만원은 날리고 나서야 깨쳤습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제가 리뷰했던 프로틴 바리스타 제품들입니다.

2019/05/13 - [제품후기] - [단백질 보충제-프로틴 바리스타] 녹차라떼/딸기 치즈 맛

 

[단백질 보충제-프로틴 바리스타] 녹차라떼/딸기 치즈 맛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그제 작성한 보충제에 이어 작성하는 글입니다. 바나나맛은 이전글을 참조해주세요. 2019/05/11 - [제품 후기] - [단백질 보충제-프로틴 바리스타] 맛있는 보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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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 [제품후기] - [단백질 보충제-프로틴 바리스타] 맛있는 보충제를 찾고 계시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단백질 보충제-프로틴 바리스타] 맛있는 보충제를 찾고 계시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드셔 보셨을 겁니다. 바로 단백질 보충제이죠. 단백질 보충제도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그 중에서도 주로..

hotdog777.tistory.com

그런데 문제는 이 제품들은 너무 비쌉니다. 마이프로틴 제품의 웨이프로틴 5키로에 7만원 미만인데 비해

프로틴 바리스타 제품은 2.5키로에 7만원이 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지 인생인 우리에게 가성비만큼 중요한 것이 없죠. 그래서 찾은 것을 공유합니다.

 

꿀팁 1. 우유와 같이 먹자~ 정말 하나마나 한 이야기입니다. 몰라서 안먹는게 아닌데...

하지만 여기에서 놓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유는 보관기간도 짧고, 비쌉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멸균우유입니다.

 

멸균우유는 1L X 10개에 2만원도 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유통기한은 2~3달입니다. 맛이 없냐고요? 우유맛 그자체 입니다. 드세요!!

꿀팁2. 과일 또는 다른 첨가물을 활용하라~

저는 바나나맛 보충제에 우유와 바나나를 넣어서 먹습니다. 그냥 보충제와 우유를 넣어도 맛있는데

여기에다가 진짜 바나나를 넣게 되면~ 말그대로 바나나맛 우유가 됩니다.

 

그리고 딸기맛 보충제에는 우유와 딸기 또는 베리류를 넣어 먹습니다. 그럼 딸기 쉐이크가 되어 버립니다.

카페에서 먹는 그 맛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서 또 나올 수 있죠. 과일은 비싸다는 것이죠. 하지만 냉동 과일들을 사시면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냉동 과일은 과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딸기 같은 경우 1kg에 만원도 하지 않습니다.

 

정말 이것만큼 좋은게 또 있을까요?

 

그럼 그냥 먹으면 되지 왜 맛에 집착하느냐 라고 물어보실수도 있습니다.

 

아직 많지는 않지만 이와 같은 연구결과도 적지 않습니다. 맛있는 음식의 경우 소화도 훨씬 잘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단백질 자체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긴 하지만 하루에 1~3회나 먹어야 하는데 맛도 안느끼고 입에 마구 때려 넣는다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일까요~

 

저는 맛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면서 득근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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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5월 26일 일요일~ 우리는 아침일찍 일어납니다.

 

왜냐고요? 바로 공주 미르섬을 가기로 했기 때문이죠. 공주 미르섬이 섬이냐고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미르섬이라고 불리울까요? 바로 금강교 옆에 있는 섬은 공산성 앞쪽에 자리잡고 있어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성곽이 마치 용의 형상과 같은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를 붙여 미르섬이라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인것은 미세먼지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죠.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우리는 이것이 곧 다가올 재앙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미르섬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으로 생각보다 매우 넓습니다. 임삼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주차장은 못해도 백여대 이상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사람들이 들어차기 시작하면 금방이겠죠?

 

우리는 목적인 양귀비 꽃이 있는 공원으로 걸어갑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에 족구장~ 농구장~ 그리고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 아래에 앉아 쉴수 있는 벤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 정리되어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뚜벅뚜벅 걸어가다보면 붉은 양귀비 꽃들이 금방 보입니다.

 

양귀비 꽃밭 앞에 공주의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가 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같이 셀카를 찍습니다.

인물사진을 찍다보니 중요한 고마곰과 공주는 흐릿하게 나와버렸네요 ㅠ

 

혼자 고마곰과 공주와 셀카를 찍으며 놀고 있는 와중에 부인님은 저 멀리가서 꽃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칭찬받기 위해서 샥샥~ 도촬합니다. 이정도 사진이면 칭찬받을만한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5월 말이라 그런지 양귀비 꽃들이 많이들 시들해져서 생각보다 색감이 잘 안나오네요. 그리고 날씨가 너무 더워~ 구름 한점이 없다보니... 데이트를 오랫동안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움이 있습니다.

양귀비 꽃이 떨어지고 줄기만 남은 모습에 좀 더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과

 

아직 줄기에 붙어 있는 붉은 양귀비 꽃을 보면 아직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양귀비 꽃 밭에 감사함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양귀비 꽃밭에서 양귀비에 취해버린 부인님~ 둘러보시던 몇몇 사모님들께서 양귀비 꽃에서 무언가를 따던거 같던데...;;;

 

양귀비 꽃 밭이 유명하지만 양귀비 꽃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꽃같은 그녀~ ㅎㅎ

 

자주색 꽃 이름이 먼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물론 부인님도 아름다웠죠~

 

꽃들이 5월 중순에 만개하니 그때가 더 아름다울 것 같네요. 지금은 날씨도 많이 덥기도 하고 꽃들도 이미 많이 시들어 아쉬움도 공존했었습니다.

 

그리고 방문하실때는 그늘이 없어 양산, 그리고 물 정도는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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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네이더 밴드의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사용 방법입니다.

 

사용법은 제가 유튜브의 영상을 그다지 보고 싶지 않아 네이더 밴드 영상 몇개만 보고 정리한 것이니, 혹시 잘못되거나 추가되어야 하는 영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사실 판매자가 너무 불친절해 굳이 유튜브까지 봐가면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더라고요.

 

1. 주기화 훈련 

주기화 훈련은 운동할때가 아닌, 아침 그리고 점심시간에 네이더 밴드를 착용하고 가볍게 20회 이상 가능한 무게로 2~3세트 정도 운동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30분 정도 네이더 밴드를 착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허벅지에 네이더 밴드 착용 후 맨몸 스쿼트 20회 x 2~3세트하고 30분 정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기화 훈련을 통해서 빠른 회복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훈련 방법

운동 시작전 웜업 세트에서(20회 정도 가능한) 네이더 밴드를 착용하고 20회 x 2~3세트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네이더 밴드를 풀고 본 운동을 들어가고 운동 마무리할때 마무리 운동으로 네이더 밴드를 착용하고 원업 세트와 같이 진행하고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우선 인바디 입니다.

 

제가 네이더 밴드를 구매하기 전인 5월 7일에 측정한 기록과 5월 26일 오늘 측정한 기록입니다.

 

제가 네이더 밴드를 받은 날은 5월 12일이니 약 2주 정도의 효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골격근량이 2kg 증가하고, 체지방량이 3.9kg이 줄어들었네요.

 

2주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지 않네요. 인바디임을 감안하고 참고치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주만에 이렇게 큰 변화가 일어나리라는것은 믿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데이터로 보아서는 네이더 밴드가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느낀 점입니다.

 

일전에도 이미 적었지만, 어느정도 압박해야 할지 모르니... 할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밴드의 내구성이 낮습니다. 항복탄성이 낮은것이 아닌가 느껴집니다. 몇번 착용하면 밴드가 쭈글해집니다.

 

그리고 팔뚝은 덜한데 허벅지 착용하면서 착용하는 고리가 틀어지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네이더 밴드를 통해서 지속적인 트레이닝 내용을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다들 득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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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돈까스 좋아하시나요? 어릴적 기억이 납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외식 문화가 지금같이 발달하지는 않았고, 지금처럼 흔한 일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어린이날 등등 부모님과 같이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가면 스프도 주고 밥도 따로 주기도 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경양식 돈까스라 명명되어 판매되는데 한번 가봤는데 옛날 그 추억이 선뜻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건가? 아니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릴적 감수성을 잃어버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은 부인님이 돈까스가 땡긴다고 하여 천안의 돈까스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곳이 바로 호!천!당!

 

천안에는 두 곳이 있는데 저희는 성정동에 있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의 장점은 약 10여대의 주차를 할 수 있는 호천당 전용 주차장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목이 탔던 저는 먼저 맥주 한병을 주문하여 목을 축입니다.

부인님과 부인님 친구 그리고 저 3명이 방문하여 무엇을 먹을지 고민해 봅니다.

 

우선 세트를 먹고싶긴 하지만, 3명다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2명이고 고기집가면 고기2인분 밥 두그릇 시키면 밥을 조금 남기는 수준이니...

 

그래서 가장 기본인 수제 생돈까스, 매운돈까스, 그리고 비빔 소바를 주문합니다.

비빔소바가 비벼져있는데 비벼서 나오는건 아닙니다.

 

우선 보시는것 처럼 고기가 매우 두툼합니다. 그렇지만 질기지 않고 매우 부드럽습니다.

 

매운돈까스는 돈까스에 소스만 매운소스를 입힌건데요, 매운 음식을 즐기신다면 많이 맵게 느끼실 수준은 아닙니다.

 

비빔소바는 드셔보시면 아는 그 비빔냉면 맛과 유사합니다.

 

돈까스 고기는 색이 약간 덜익은듯한 분홍색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이는 냉동하지 않은 생고기써서 만드릭 때문이며, 오히려 이 분홍색은 미오글로빈이 풍부한 좋은 고기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오글로빈은 우리가 생명시간에 배운 헤모글로빈와 유사하며, 하는 역할 또한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략하게 역할을 설명드리자면 미오글로빈은 근육 등 산소가 많이 필요한 기관에 들어 있어 헤모글로빈으로부터 산소를 받아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마무리하며 전체적인 평을 해보자면, 체인점의 느낌이 많이 났으며~ 여러 블로그에 맛에 많은 칭찬을 한 것에 반해 저는 가성비가 괜찮은 돈까스 가게라고 생각됩니다.

 

가성비의 기준이 워낙 주관적이긴하지만, 저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냉소바도 한번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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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음식의 혼! 정신! 근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닭가슴살에 대해 리뷰해봅니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또는 근육의 성장을 위해~ 우리는 닭가슴살을 먹습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닭가슴살 한덩이(100g)에는 23g 정도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근육 성장에도 도움이되고,

 

맛이 없어 먹고 나면 식욕이 뚝 떨어져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닭가슴살은 다 좋은데 이 망할 맛!! 그리고 식감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많은 다양한 메이커에서 닭가슴살 스테이크니, 만두니, 수비드니 머니 다양한 닭가슴살을 많이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닭가슴살 가공 식품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냉동에다가 번거롭게 전자렌지에 데워먹어야 하고... 아무튼 그렇죠.

 

그래서 저는 닭가슴살은 왠만하면 안먹었습니다.

 

바로 한트바커 닭가슴살을 먹기 위해서 였을까요?!!

 

운명처럼 한트바커 닭가슴살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저 닭가슴살의 자태가 보이시나요? 초롱초롱 합니다. 이 닭가슴살의 특징은 바로 냉장이라는 것입니다. 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바로 뜯어서 우걱우걱 씹어먹으면 됩니다. 닭가슴살 질기지 않냐고요?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같습니다.

 

너무 부드럽습니다.

 

이건 거짓말이 아닙니다. 제가 아x닭, x닭 등 다양한 홈페이지에서 사 먹었는데 부드럽다고 하는 수비드? 그런것보다 훨씬 맛있고 조리과정이 없어도 맛있다 보니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바로 12,000원이 하지 않습니다. 9덩어리가 들어있고요. 즉, 개당 1,300원 꼴이라는 것이지요.

 

공짜라는 말은 이때 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염분의 함량이 조금 높다는 것에 있지만 염분이 다이어트를 하거나 근육을 키울때 제한하는 것은 옛날 얘기죠. 그리고 신라면의 나트륨 함량이 1,930mg 것을 보자면 하루 한덩이 먹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맛있고 가성비 훌륭한 식품이 제대로된 제품일까요?

 

제조사를 확인해보면 에이치제이에프라는 회사입니다. 당연히 HACCP도 취득했고요, '18년 기준 연매출 926억정도로 괜찮은 기업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가까운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방문하셔서 구매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셔서 맛나게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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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전시회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저는 그림을 감상하거나, 그림을 통해 영감을 받거나 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냥 살면서 전시회라고는 부인이 가자고 해서 따라 간 것 외에는 없죠. 그리고 그때마다 따라 다니면서도 이 그림이 왜? 유명할까? 이 그림의 해설은 이런데 난 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삶을 살고 있던 와중에 천안에 에바 알머슨의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부인님께서 접하시고는 예매를 했습니다.

 

문화재나 예술작품의 경우에는 미리 그 작품에 대한 공부를 하고 가야 제대로 느낀다는 것을 30여년 삶을 통해서 경험한지라 미리 공부를 해봅니다. 이런 저런 검색창에 검색을 해보는데 작가에 대한 설명, 그리고 작품에 대한 설명들만이 있을 뿐 무언가 기대했던 스토리는 없었습니다.

(예를들자면 고흐처럼 귀를 잘랐다는 등의...역시 자극적인것만 찾는 예알못이란...ㅠㅠ)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았는지 부인님께서 오디오 가이드를 알려줍니다. 저는 아이폰을 써서 앱스토어에서 가이드온을

검색하면 가장 위에 천안 예술의 전당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 천안이라고 전시 소개가 뜹니다.

 

여기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하면 1,000원이 할인된 2,000원입니다.

 

오디오 가이드는 각자 선호하는 작품이 다르고 작품을 보는 속도도 다르기에 각각 구매합니다.

 

참고로 오디오 가이드는 현재 동상이몽2에 나오고 있는 안현모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셨다고 하네요.

 

안현모씨는 전 SBS 기자이자 동시 동역 등을 해서 그런지 해설을 듣기에 좋은 목소리였습니다.

 

표를 티켓팅하고 들어서면 간단한 안내를 해줍니다.

 

순서는 3층부터 시작하여 2층으로 내려와서 마무리됩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포토존이 있는데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데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아이는 아니지만 우리도 줄을 서서 찍습니다.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입장합니다.

기본적이기도 하지만, 다들 잘 아시죠?!!!

내부 사진을 찍을수 없어 아쉽지만 저의 소감만을 전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왜 행복을 그린다고 표현했는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모든 그림에서(한 그림을 제외하고, 달을 향해 짖는 여우였나? 그건 조금 무섭게 그렸더라고요.ㅎ)

온화한 미소와 밝은 그림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물며 그 그림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가볍지 않더라도 말이죠.

 

꽃으로 만들어진 머리카락, 새로 만들어진 원피스 등 여러가지 밝은 색의 조합들이 기분을 좋게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엄마는 해녀입니다.'에 실린 삽화가 전시되어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해녀 어머니가 매우 아름답고 맑게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사실 조금 슬프거든요.

 

그리고 내용이 다 마무리되고 해녀 어머니(할머니)의 실사진이 있는데 이때 가슴이 뭉클합니다.

 

이 외에도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 등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도 많이 있어 친숙하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입장부터 전시회를 다 볼때까지 60~7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네요.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Tip입니다.

 

아무래도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수 있는 전시회다 보니, 아이들이 많이 옵니다.

 

전시회장의 크기는 한정적이다 보니 이른 시간에 오셔서 전시회를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전시회가 10시부터 시작인데 10:20분경부터 봐서 많이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나올쯤에는 인파가 적지 않더라고요.

 

많지 않은 전시회를 보았지만 기본 지식이 없이 보아도 기분좋은,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많아 더 재미있고 뜻깊었던 전시회였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8월 15일까지 전시회가 있으니 굳이 시간내셔서 가셔도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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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네이더 밴드의 본격적인 사용후기에 앞서 구매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네이더 밴드의 판매자 간지아빠님의 가압트레이닝 방법은 기존의 가압트레이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죠.

 

그런데 구매자로써 많은 궁금증이 생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1. 판매 싸이트 어디를 봐도 사용법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2. 판매 싸이트에 사용법이 없어 이메일로 문의했더니 읽고 땡, 흔히 말하는 읽씹이죠.

 

→ 1,2번으로 보아 유튜브를 보고 알아서 사용법을 알아가라는 의미입니다. 전략적인 방법이나 더 보기 싫어지는 이유는 왜인지...

 

3. 수십편의 논문분석과 16번의 샘플링 과정 끝에 혈류량 50~80% 제한을 위한 최적의 텐션과 사이즈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네이더 밴드의 어디를 기준으로 묶어야 할지?에 대한 내용이 안나와있습니다. M사이즈 팔의 경우 30~50cm 인데 모두가 동일하게 적용되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보자면 불친절한 판매자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몸만 좋아진다면 상관없기에 저는 유튜브를 보고 알려준 방법대로 운동은 진행할 것 입니다. 큰 불편함이 있거나 번거로운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죠.

 

물론 이 운동법을 통해서 근육이 자랐다거나 하는 것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네이버 밴드를 착용하지 않은 저와 착용한 저가 같이 동일한 강도의 운동을 해야 비교가 가능한데, 그렇지 않은거죠. 그래서 어느정도의 증가가 있었나 정도로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혹시나 판매자 분께서 읽으실까 하여 작성해 봅니다.

 

제품을 구매했는데 사용법이 없다면 이것만큼 당황스러운 일은 없겠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네요. 갑작스레 운동한다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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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이제 점점 더워지네요.

 

아직 에어컨을 틀지는 않았지만, 지인 중 몇분은 벌써 에어컨 가동하신 분들도 계실정도니...

 

그래도 다행인건 부인께서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 다는 것이 천만다행이네요.

 

저는 무지하게 땀쟁이라... 걱정이 되네요...;;;

아무튼 이제 다음주부터는 임신 9주차가 됩니다.

 

지금부터는 작지 않은 변화, 아니 큰 변화가 생깁니다.

 

자 알아보시죠~

 

- 태아의 성장 -

1. 임신 8주가되면서 꼬리가 완전히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는 배아(胚芽)라고 부르다가

   이제는 태아(胎芽)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태아라고 잘못알고 있었네요.;;;

 

2. 얼굴의 윤곽이 잡힌다고 하네요. 눈동자가 생기고, 코, 입술, 턱 등의 근육도 발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팔과 다리를 구부를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다고 하네요. 매우 중요한 시기네요. 얼굴의 윤곽이 잡히는

   시기라니... 이때 아이의 외모가 결정되는 건가????

 

- 산모의 변화 -

1. 자궁의 크키가 점점 커져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가스 발생량도 많아 진다고 합니다. 자궁이 커짐에 따라 기존에 입던 옷들이 끼거나 불편해질 수 있다고 하니 편한 옷을 준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 유방이 부풀고 분비물이 생긴다고 합니다. 통증도 생기기도 하고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데 이는 호르면의 영향이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3. 감정의 기복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감정 변화의 폭이 커지니 아무쪼록 남편분들 께서는 조심하세요.

4. 질 분비물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의 내분비샘 기능이 임신 전보다 활발해지고, 분비물도 늘어난다고 하니 청결을 유지하고 꼭 죄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챙길 사항-

1.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과일이나 채소는 가급적이면 있는 그 자체로 씹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거나 즙으로 짤 경우 섬유질의 대부분이 파괴됩니다.

 

2. 비타민 섭취를 챙겨줍니다. 비타민 A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 비타민 B1 신경 기능을 조절해주고, 비타민 D는 칼슘, 인의 흡수와 뼈의 발육을 도와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비타민들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음식을 통해서 충분히 섭취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3. 당연한 말이지만, 주류, 카페인, 약물의 복용시 주의에 주의를 요합니다.

 

4. 청결을 유지해 주시고 옷은 쪼이지 않는 크기의 옷을 입습니다.

 

오늘도 병원을 다녀왔는데 애기는 잘크고 있다고 하셔서 마음이 놓이네요.

 

조금있다가 만나자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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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도 마이프로틴의 프로틴 간식 중 하나인 오븐에 구운 프로틴 쿠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살짝 이해가 안갑니다.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60~70℃에서 변성이 일어나게 된다.

 

변성이 일어난다는 의미는, 어쩌면 좋은(소화가 잘되는 방향으로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안좋을(단백질이 파괴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고) 수도 있다.

 

그런데 설마 세계적인 기업인 마프에서, 단백질을 파괴하는 짓을 하지는 않았겠죠.

오븐에 구운 쿠키의를 마이프로틴에서 작성한 인상깊은 개요는 바로 끊임 없이 손이 가는 간식이라는 표현이다.

 

매우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자세히 한번 알아보자.

크기는 프로틴 필링 쿠키보다는 약간 작다.

 

지름이 약 8.5~9.0cm 수준이고 두께는 2cm에 못 미친다.

 

그리고 쿠키의 자체를 보시라. 저건 보기만 해도 느낌이 온다. 자세만 봐도 딱 달달함이 느껴지는 맛이다.

 

꺠물어 먹는 순간 달달함이 느껴진다. 특이한 점은 꾸덕꾸덕한 식감인데 치아에 잘 달라붙는다.

 

잘못먹다가 영구되는거 한순간이다. 오븐에 구운 쿠키를 먹은 후에는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자.

 

하나를 완전히 섭취하고 나면 간식으로 먹기에 딱이다. 배를 채우는 용도는 단언컨데 Naver Nooooo!!!!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이 프로틴 간식의 진짜 정체를 알 수 있다.

 

보면 단백질은 13g 이나, 탄수화물 38g, 지방이 8.6g이다. 거기다가 포화지방이 5.2g이다.

 

영양 섭취면에서 보자면 이게 과연 마프에서 팔 수준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칼로리는 300kcal에 못 미치는 수준이나 탄수화물과 지방의 함량이 높다. 하지만 배가 부르지는 않다.

 

먼가 애매함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매우 훌륭하고, 칼로리도 낮지 않기에 운동가기전에 복용하거나

 

그 날의 섭취 단백질을 다 채우지 못했을 때 먹는 용도로 쓰자면 나쁘지 않다고 본다.

가격을 보자면 정가 24,000원('19.05.18일 기준, 마프는 가격을 잘 바꾼다.) 할인을 적용하면

 

16,080원 즉 개당 1,340원이된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시중에 파는 1,200원짜리 에너지바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다.

 

결론 필요한 경우에 잘 찾아먹으면 훌륭한 영양 간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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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마이프로틴의 프로틴 바 중 하나인 프로틴 필링 쿠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몸을 키우게 되면, 당연스레 밀가루 음식이나 탄수화물 덩어리인 식품을 멀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언가 맛난건 먹고 싶고...

 

이럴때 먹는게 바로 프로틴 바인데... 지금까지 여러 Maker에서 발매한 프로틴 간식의 경우 무언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건강에 충실했으나 혓바닥에 충실하지 못했던 것이죠.

 

그래서 마프를 알게된 후에 몹시 반가웠던 것 중 하나가 간식류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너무 비싸서..자주 먹기는 부담스...럽...다...)

 

이중에 프로틴 필링 쿠키를 우연찮은 기회에 얻게 되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이거슨 마프 홈페이지의 사진

사진을 보시면 쿠키안에 먼가 달달한 것이 흘러내리고 있다.

 

과연 어떤 맛일까?

 

우리가 생각하는 쿠키라하면 다이제 정도의 크기 또는 그 이하의 크기를 떠올리시 쉽다.

 

하지만 이것은 받아보자 마자 무언가 다른 크기의 압박이 느껴진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지름 10cm정도에 두께가 2cm 정도되는 크기이다. 이정도면 쿠키치고는 큰 크기라고 볼 수 있다.

 

겉을 보기에는 초코칩같은 것이 몇개 박혀있는 것이 보인다.

그렇다면 중요한 안을 보자~

 

ㅎ ㄷ ㄷ 홈페이지와는 매우 다르지만~ 그래도 무언가 잼같은 꾸덕한 무언가가 들어 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 꾸덕한 것이 바로 카라멜이다. 초콜렛 & 카라멜 맛을 사서 카라멜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초코렛은 한두개 박혀있는 초코칩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질감은 일반 쿠키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입에 넣으면 우선 달달하다. 샤니 빵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쿠키들보다 훨씬 맛있다.

 

프로틴 간식들에서 느껴지는 프로틴의 맛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매우 훌륭한 맛이다.

 

한끼 식사로는 부족하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하나 챙겨먹는다면 충분히 요기는 될 정도이다.

 

그렇다면 영양 정보 및 가격을 알아보자.

 

매우 심플하다. 쿠키 하나당 269kcal 이며, 지방 10g/탄수화물29g/단백질 20g으로 나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나쁘지 않는 기준은 계란 3개의 영양소와 비교해 보았을 때, 270kcal에 지방 16g/탄수화물 7g/단백질 26g 이다.

 

즉, 동일 칼로리로 적용해 보았을 때 탄수화물이 좀 많은 정도이며 지방과 단백질의 비율 또한 나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계란에는 비타민, 칼륨, 칼슘 등의 영양성분이 다양하지만, 이 쿠키는 핵존맛이니깐..)

그리고 정가는 39,200원이지만('19.05.16일 기준, 마프는 가격을 잘 바꾼다.) 할인을 적용하면 25,480원이다.

 

12개/Box 이므로 개당 2,120원정도로 보면된다.

 

편의점에서 에너지바 하나에 1,200원하는 걸 생각해보면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결론 돈만 있다면 집에 쟁여놓고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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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마이프로틴社에서 판매하고 있는 팻 바인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아름답고, 잘생긴 외모에 끌리게 되어 있습니다.

 

사회화되면서 외모가 전부는 아니며, 마음, 능력 등 다른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다고 배우지만 결국 우리는 외모에 끌리게 됩니다.

 

이것은 본능이기에 어쩔 수 없죠.

 

이에 보다 나은 외모를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실제로 통계적으로 보아도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한적이 있고, 비만인 사람(?)을 보고 자기관리를 못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하는 많은 노력 중, 가장 쉬운 것이 바로 다이어트 보조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과연 이러한 다이어트 보조제는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 Hot한 Item인 마이프로틴사의 팻바인더라는 제품입니다.

 

팻바인더는 키토산 Base의 다이어트 보조제입니다.

 

키토산은 체내에 과잉된 유해 콜레스테롤을 흡착, 배설하는 역할 즉 탈콜레스테롤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 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이미 식약청에서 인정된 바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콜레스테롤이란 지방 성분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즉, 지방 흡수를 억제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판단하고 그와 관련된 연구도 있긴하지만 공신력있는 논문 자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키토산 섭취 후에 지방을 흡착하여 변이 매우 딱딱해져 마치 변비처럼 배변을 보기 힘들어 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해서 물을 평소보다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그외에는 사람마다 복부의 불편함 또는 설사 등도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잘 확인하고 드셔야 할 것입니다.

 

즉,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해당 상품을 드시면서 열심히 운동하신다면 효과를 보실수 있지만 그냥 상품만 먹는다고 살이 빠지길 기도하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다양한 다이어트 보조제 또한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단순히 보조제만 섭취한다고 마법처럼 살이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운동과 함께 병행하여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여 건강도 활력도 함께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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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헬창들에게 Hot한 가압 훈련을 위한 네이더 밴드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알아보자고!!!

우선 가압 트레이닝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일본의 요시아키 사토가 재활 목적으로 상용화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1RM의 20~30% 중량으로 20~30회를 1세트로 그리고 아주 짧은 휴식시간(10~20초)만 가져가는 운동입니다.

 

이 부분은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되겠지만, 현재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요약하자면 같은 강도의  운동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며, 낮은 중량으로 높은 중량 운동을 약간 느낄수 있는 수준이다. 라는 것입니다.

 

즉, 부상도 없고, 기존 운동을 잘 해오던 사람이 이 방식을 쓰는 것 이득이 없다. 끝!!! 입니다.

 

하지만 유튜버 간지 아빠의 운동법은 웜업할 때 착용/쿨 다운할 때 착용하는 것입니다.

(다시금 영상 몇개를 더 보니 동기화?라고 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30분여간 착용하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된다는 것도 있네요.)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여러회(저녁에 1회 운동했다면 아침을 추가한다던지) 운동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유튜버 간지아빠의 운동은 단순 가압트레이닝이 아닌 응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제대로 정주행을 하지 않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한번 내 몸에 시험해보기 위해 구매해 보았습니다.

 

일단 구매하면서 느낀 점은 50,000원부터 배송비가 무료인데 팔/다리 셋트로 사면 47,000원입니다.

 

이건 그냥 팔/다리 셋트가격을 50,000원으로 맞추고 배송비 무료하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같은 가격이라도 왠지 하나 더 팔려는 느낌이 드는 순간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이죠.

포장은 일반 비닐 포장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쌍으로 배송됩니다.

 

상체 1세트, 하체 1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을 뜯어보고 느낀 점은 아니 이런 벨크로가 있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비싼느낌이 들었습니다.

 

비싼 느낌이 든 이유는 벨크로에 거친 느낌이 없습니다. 부드럽습니다. 그렇다고 착용했을 때 미끌리거나 곧 떨어질거 같은 느낌을 가지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의류의 소재와는 또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즉, 의류가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헬스 장비 중에 벨크로에 걸려서 실밥이 떨어져 나가고 헤지는 일은 매우 빈번하고 이것 또한 그럴 수 있었는데

 

고급 소재를 사용해서 이러한 단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만들었네요.

그리고 네이더 밴드를 착용하고 옷을 입어도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좌우로 동일하게 착용하였는데 티로 가려진 부분은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건 이런게 아닙니다. 그지 같아도 근육만 빵빵만들어지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운동 후에 작성하여 올리지 못하지만 팔둘레, 허리둘레, 가슴둘레, 허벅지 둘레, 어깨 길이, 몸무게, 체지방을 매주 측정하여 Test 결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택배비 때문에 조금 속상했지만 Quality는 최고다.

 

다음에는 구매후기, 운동하면서 느낀 점 그리고 육체의 변화 등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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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오늘은 사이클릭 덱스트린 탄수화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이클릭 덱스트린은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신 보충제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의 정체를 어느정도는 추측할 수 있습니다.  

 

바로 말토덱스트린과 이름이 매우 비스므리하죠. 덱스트린이라하면 간단하게 말해서 저분자량 탄수화물을 가르키는 용어 입니다.

 

말토덱스트린은 흔히 게이너에 많이 포함되어 있죠. 마트에 가서도 쉽게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여러 소스류나 이런곳을 살펴보시면 말토덱스트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있죠.

 

그런 말토덱스트린보다 몸에 흡수가 빠른 특징을 가진 것이 바로 싸이클릭 덱스트린입니다.

흡수가 빠른 싸이클릭 덱스트린

즉, 싸이클릭 덱스트린은 이런 경우에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운동 전 : 식사 또는 에너지를 보충한지 4~5시간 이상 소요되었는데 지금 아니면 운동할 시간이 없으신 분들.

보통 운동 2~3시간전에 운동을 하기 위한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직장인들에게

이걸 지키기가 쉽지 않죠.

 

운동은 빨리 가야하는데 먹은게 없다면 이거 한잔하고 가는게 좋죠.

 

2. 운동 중 : 에너지를 충분히 섭취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라면 문제되지 않으나, 에너지 섭취가 빈약했거나 또는 운동을 고강도로 오랫동안 수행할 때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여 수행능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운동 후 : 운동 후에 기본적으로 빠르게 흡수되는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글리코겐이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근육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근성장을 도와줄 수 있죠. 이에 보충제와 함께 타먹어도 좋고, 그전에 먹어도 좋습니다.

 

본인 스스로 어느정도의 양이 적절할지는 스스로 많은 실험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좀 어이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1회 섭취 분량은 95kcal인데... 0.5스쿱??

 

처음 눈을 약간 의심했습니다. 반을 덜어서 먹으라고? 내가 필요에 따라 덜어먹는거야 이해하지만...

 

물론 마프 브랜드 자체가 가격으로 승부하는 즉, 스푼도 제품마다 만드는건 마프 입장에서는 비효율적이지만...

 

좀 그렇지만... 이해합니다.

어이가 없네~

 

물에는 충분히 잘 녹습니다. 맛도 무맛만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무맛 그 자체입니다. 다른 맛이 없어서 먹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운동 전/중/후 전처후로 도움을 주는 싸이클릭 덱스트린, 과연 효과가 어떨지는 알수 없으나 한번 꾸준히 먹어보겠습니다.

 

사실 이런류의 제품은 스스로 시험해보고 경험을 통해서 Data를 쌓는 방법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득근하시고~ 혹시나 이 보충제가 정말 효과가 있다고 느껴지면 그때 다시 한번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남길일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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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운동할 때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또는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부위에

 

다양한 보호 장비를 착용합니다.

풀장비 차고 운동가는 Re-구리

당기는 운동을 할 때(턱걸이, 데드리프트, 렛풀 다운 등) 타격하고자 하는 부위보다 오히려 전완근이 먼저 털려서 운동을 마무리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스트랩을 사용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베르사 그립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WSF 그립도 보유 중에 있습니다.

 

2019/04/25 - [제품 후기] - [베르사 그립] 명품 스트랩 베르사 그립 PRO 사용 후기

 

[베르사 그립] 명품 스트랩 베르사 그립 PRO 사용 후기

오늘은 베르사 그립 PRO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쓰겠습니다. 고급자가 아니면 사라!!!! 입니다. 이유 1. 증량 효과 확실히 있습니다. 1RM을 측정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얼마나 증량 효과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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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보호하기 위한 니 슬리브

2019/04/30 - [제품 후기] - [SBD 니 슬리브] 실착 후기

 

[SBD 니 슬리브] 실착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SBD 니 슬리브, 구매전까지 말로만 들어도 설레고 가슴벅찬 그 Brand 스!브!드! 제가 4월 21일에 구매 리뷰를 업로드한 이후로 3회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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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팔꿈치 보호대 및 발목 보호대 등 다양합니다.

 

그 중에 오늘 소개시켜드릴 장비는 바로 벨트입니다.

 

벨트는 허리를 보호하는데 사용되는 장비이자, 중량을 안정적으로 들수 있도록 해주는 장비입니다.

 

뿐만 아니라 척추기립근이 먼저 뻗어버리기 전에 도움을 줘서 본 운동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해주니다.

 

특히 로우 계열 운동을 할때는 어느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척추기립근에 부담이 상당히 큽니다.

 

해서 저는 펜들레이 로우를 실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중량을 들게되면 척추기립근에 부담이 갈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벨트는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물론 스쿼트, 벤치 등등의 운동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척추기립근도 함께 키워나가면서 운동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고 한계가 있죠.

아놀드의 펜들레이 로우

이렇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시에 벨트는 필수적인 아이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우선 벨트를 구매할 때는 어떤 운동을 중점적으로 할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어떤 벨트를 살지 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브드 스브드하지만, 실제 스브드 평을 보면 갈비뼈에 걸리기도 하고, 길들이기까지 시간도 걸리기도 한다는 평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파워리프팅 식의 운동에는 확실히 스브드가 증량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운동방식이 1rm을 측정하는 스타일의 운동을 하지도 않고, 기껏해야 3~5rm 수준의 무게로 운동하기에 카딜로 310D를 구매하였습니다.

 

저의 벨트를 착용하는 부분의 둘레는 87cm 정도입니다. 허리 32사이즈를 입습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S size이고 일반적인 착용법인 엄지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로 착용하면 딱 가운데인 가장 안쪽에서 5번째칸에 딱입니다.

 

여기에서 복압을 주면 딱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4칸까지 땡겨 착용하기도 합니다.

카딜로 벨트의 장점은 전천후라는 장점이 있죠. 파워리프팅할때도 도움이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되고, 일반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큰 도움이 되죠. 착용했을 때 불편함도 없고요.

 

매우 만족하며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사용하다보니 가죽이 조금 벗겨짐이 있는데 그렇다고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만족합니다.

 

가죽도 매우 부드러워 착용에도 부드럽고요.

 

가격이 많이 비싸져서 요즘에는 다양한 대안이 많을 것 같기도 한데... 저는 매우 만족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다들 안전 운동~ 득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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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연적으로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을 수 밖에 없죠.

 

우리는 아프면 쉬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릎이 아프면 무릎이 나을때까지 상체에 집중하고

 

어깨나 팔꿈치가 아프면 하체에 집중하는... 그런 인생을 살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명한 짤이죠~

그래서 과거에 저는 일명 박찬호 크림(POWERFULX)을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과거에 팔꿈치가 좋지 않아 우연찮은 기회에 접하게 되었는데, 효과를 보았습니다.

 

크림을 바르고 나면 해당 부위에서 열감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파스를 바르면 해당 부위가 뜨끈하면서 시원하듯이 박찬호 크림 또한 그런 효과를 보여줬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죠. 굳이 몇천원씩 몸에 바르는 것 자체가... 낭비라는 생각에 처음 산 제품을 전량 소진한 이후로는 추가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찮은 기회에 악마의 발톱이라 불리우는 크림을 알게 됩니다.

 

헝가리에서 구매하면 1,099 포린트로 한화로 적용하면 4,500원 안하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만원가까이 하죠.

 

속상하네요.

 

아무튼 저는 일반 크림과 강한 크림을 각 1개씩 구매합니다.

 

차이점은 강한 크림은 딱봐도 강한 느낌이 오죠. Forte라고 강하게 라고 표시되어 있고 그림에 고추 그림, 그리고 짜서 보면 좀 붉은 색감이 있습니다.

 

일반 크림은 하얀색 크림으로 단순 약초크림만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크림은 100g 용량인 반면 강한 크림은 70g 용량입니다. 가격은 같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바르는 방법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문지르듯이 펴 바르다보면 크림이 피부로 스며들게 됩니다.

 

크림을 바를때 주의 사항은 맨손으로 할 경우 여러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맨손으로 다 바르고 실수로 눈을 비빈다거나, 다른 부위등을 만진다거나 할 때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장갑을 착용하시고 바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르고 나서의 느낌은 일반 크림의 경우 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강한 크림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화한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이건 바르고 나서가 아닌, 바르고 나서 액체가 닿았을 때 진짜 효과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자면 바르고 해당 부위에 아대 등의 보호대를 착용하고 운동하다보면 그 부위가 뜨끈뜨끈해집니다. 이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몸이 잘 풀리는 효과는 느껴집니다.

 

그리고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할 때, 왜 악마의 발톱인지 알게 됩니다. 진짜 뜨겁습니다. 바른 부위를 발톱으로 긁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주 성분은 로즈마리 오일, 장뇌, 박하뇌라고 합니다. 일제 장뇌와 박하뇌의 경우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이다.

 

주의 해야 할 사항은 임신하신분 및 박하 성분 등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잘 알아보고 사용해야 한다.

 

두달여간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가성비는 나쁘지 않으나, 박찬호 크림보다 효과가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이었고,

운동하기전 또는 한 뒤에 크림을 바르면 확실히 해당 부위의 피로도가 감소하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아쉽게도 재구매 의사는 없다. 나중에 몸상태가 안좋아지게 되면 찾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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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그제 작성한 보충제에 이어 작성하는 글입니다.

 

바나나맛은 이전글을 참조해주세요.

2019/05/11 - [제품 후기] - [단백질 보충제-프로틴 바리스타] 맛있는 보충제를 찾고 계시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단백질 보충제-프로틴 바리스타] 맛있는 보충제를 찾고 계시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드셔 보셨을 겁니다. 바로 단백질 보충제이죠. 단백질 보충제도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그 중에서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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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맛을 구매한 뒤 너무 맛있어 저는 추가 구매를 진행하게 됩니다.

 

추가 구매를 진행하게 된 배경은 제품을 리뉴얼하게되면서 할인을 해서 조금이라도 싸게 사자는 생각에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2통에 13만원이라면, 11만원 이런식으로 2만원씩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재고가 있는 것으로 보이니,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지금 구매하시는 것이 경제적인 구매일 것 같네요.

 

각설하고 제품을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에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열량 및 함량은 거의 유사합니다.

 

이 제품 또한 녹차라떼는 녹차 가루(국내산), 딸기 치즈는 딸기 분말(국내산)이 들어 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도 물론 들어가 있고요. 그 외에 매우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하면, 각 영양성분에 대한 함량이 적혀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헬창이신 분들은 1일 2회 이상 섭취할 수도 있고, 단백질 보충제 이외의 보충제(멀티 비타민, 기타 등등)도 섭취할 것입니다.

 

비타민이나 기타 첨가제의 경우 많이 섭취할 경우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이 부분을 좀 개선 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기대가 있기는 합니다.

좌 녹차라떼 맛 우 딸기치즈맛

녹차라떼맛 부터 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녹차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차라떼를 구매하게 된 배경은 단순히 사장님께서 추천하신 이유입니다. (저는 카톡으로 상담(여러가지 질문)후에 구매했습니다.)

 

녹차라떼 맛은 많은 분들이 최우선 순위로 구매한다고 하여 구매했는데... 역시나... JMT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우유에 타먹을 경우 그냥 가게에서 파는 녹차라떼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것이 아닌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수준입니다.

 

단, 녹차라떼는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녹차 분말이 풀리지 않고 가라앉아 있다는 것(이건 전혀 문제될것이 아니죠.) 그리고 거품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면 거의 액상 반/거품 반입니다. 갓 흔들고 난 상태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이것은 산도 조절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이럴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먹는데 불편함은 없기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거품 발생량이 많은 녹차라떼 맛, 하지만 맛하나만은 인정!!!

그리고 딸기 치즈 맛입니다.

 

딸기 치즈 맛 또한 맛 하나 만큼은 끝장납니다. 그냥 딸기 맛 우유에 치즈 맛이 나는... 딸기 치즈 케익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이것 또한 JMT입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단백질 파우더 색상은 아이보리이나 액체에 닿으면 색이 붉게 변합니다.

 

아래에는 제가 단백질 파우더에 트리플배리(냉동으로 판매되고 있는)를 함께 갈아 먹은 사진입니다.

 

그냥 먹는 것보다 맛도 더 좋고, 샤베트 같이 먹을 수도 있고 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있습니다.

 

나중에 맛있게 단백질 먹는 방법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해보면

 

가격 : 각기 다르나, 2통에 13만원 또는 15만원임.(WPI/WPC에 따른 가격차이로 보임.),

        가격적인 부분에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함.

        (제가 가성비 최강이라 불리우는 마프도 먹어보고 리뷰해도록하겠습니다.

 

영양소 :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좋으나, 각 영양소에 대한 함량이 적혀 있지 않은 부분이 아쉬움.

 

맛 : 두말 하면 입이 아플정도로 맛남. 이거먹으려고 운동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임.(좀 오바인거 같기도함.)

 

풀림 : 잘 풀림. 안풀리면 더 흔들면 되기에...

 

기타 : 녹차라떼 맛은 거품이 많음.

 

보충제는 이제 충분히 알아봤고 운동하러들 가시죠~ 고우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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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옴이 느껴질 정도로 대낮에는 제법 따스한 나날들이네요.

 

올 여름도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하니 에어컨 유지 보수 & 구매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저번주부터 예습모드로 들어갔기에 다음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인님의 증상 및 준비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 증상 -

1. 가슴이 부풀면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기의 젖을 먹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이런 경우에는 통풍이 잘되고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복부 경련, 욱심거림 또는 콕콕 쑤시는 듯한 아픔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궁이 태아를 키우기 위해 부풀어 오름에 따른 증상이라고 합니다.

→ 특별한 방법이 없지만, 잠잘때도 아픔이 지속된다면 눕는 자세의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입덧이 있으신 분들은 지속된다고 하네요. 나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 명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만큼, 해결방법도 명확한 것이 없으나 대체적으로 탄산수,

   신 과일(키위, 딸기, 오렌지, 복숭아 등), 찬 음식(아이스크림, 냉면 등), 사탕, 매실/생강/유자차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챙길 사항 -

1. 정기 검진을 7주차에 받지 않았다면 8주차에는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간 있었던 증상들을 자세히 적어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존에 복용하고 있던 비타민제 또는 여러 보충제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섭취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미리 성분등을 적어가시거나 사진을 찍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비타민과 미네랄을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비타민은 여러 종류의 비타민을 복합적으로 챙겨드셔야 좋습니다. 태아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체내 합성이 전혀되지 않는 미네랄은 식품을 통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3. 일어나는 일들을 간단하게 육아노트에 작성해주세요. 다음 검진을 받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만약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신다면 톡소플라스마에 대한 항원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피로가 많은 시기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합니다.

 

6. 스트레칭이나 걷기등의 가벼운 운동이 기분 전환 및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7.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 이 시기의 아기는 -

달려있던 꼬리는 점점 작아지고 우리가 아는 아기의 모습을 점점 띄어 가게되는 시기 입니다.

 

팔, 다리도 제법 자라서 여기저기 헤엄치게 되고요.

 

보통 1~2cm 정도의 크기이고, 눈과 속귀가 발달한다고 하니 이때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어 주는게 좋겠네요.

 

보시다시피 임신을 하게되면 산모가 챙기고, 지켜야 할 사항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남편분들은 평소와 다른 아내의 모습에 귀찮아 하지 마시고 많이 같이 있어주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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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드셔 보셨을 겁니다.

 

바로 단백질 보충제이죠.

 

단백질 보충제도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그 중에서도 주로 운동 직후에 섭취하는 WPI/WPC 단백질 보충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것이 군대에 있을 때인 '06년부터이니 지금까지 많은 보충제를 접해봤습니다.

 

국민 보충제인 옵티멈 웨이, 몬스터 밀크, 신타 6부터 시작해서 컴뱃, 에니멀 등 다양한 것을 섭취했었습니다.

 

먹어본 것들 중에 보충제를 사서 끝까지 다 먹은 보충제들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왜냐면 맛 때문입니다.

 

먹다보면 보충제 특유의 맛 때문에 먹던 도중에 다른 보충제를 다시 사고, 다시 사고,

 

그러던 도중에 이 보충제를 만났습니다. 올해 2월에 우연찮게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보충제를 구입하시는 분들이라면 국산 제품이 가성비도 좋지 않고 제품의 질이 떨어진다고 들어왔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국산 제품입니다. Quality는 확언할 수 없지만, 맛 하나만큼은 지금까지 먹어온 어떤 보충제보다 맛있습니다.

 

우선 보충제 Maker는 '프로틴 바리스타' 입니다.

 

이 중에서 제가 구매한 제품은 바나나 맛, 녹차라떼 맛, 딸리 치즈 맛을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처음에 바나나 맛을 구매하고 나서 너무 맛이 있어서 녹차라떼와 딸기 치즈 맛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알아보자면,

 

1. 바나나 맛입니다. 제가 샀을 때는 2kg 포장이었으며 1회분량 45g으로 총 44.4회 정도의 분량이 었습니다.

  가격은 두통에 12~13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맛을 몰라 한통만 구매했었습니다. 한통 구매시에는 할인이

  되지 않아 조금 더 비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제 2.5kg 포장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재료 및 함량을 살펴보시면 바나나 분말 및 스테비아 등 천연감미료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맛에 많은 신경을 쓴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1회 분량에 단백질 31g으로 함량 또한 나쁘지 않아 보이고요. 열량 또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맛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맛을 최우선합니다.

 

때문에 물에는 왠만해서는 타먹지 않습니다. 물론 물에 타먹어도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물에 타먹을 때는 머랄까...

 

단지 우유에 물을 희석한 맛이랄까요? 나쁘지 않습니다.

 

우유에 섞으면 바나나 우유 그 자체입니다. 풀림 좋습니다. 목넘김도 훌륭하고요. 보충제 특유의 역한 냄새 또한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격 : 2통 13만원, 1통 7만원(운포), 개인적으로 싸지 않은 수준.

 

영양소 : 글루타민, 아르기닌, 각종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음.

 

맛 : 최상급, 우유에 타 먹으면 최강 바나나 우유 맛 그자체임.

 

풀림 : 뭉침 등의 현상 없음. 즉, 잘풀린다고 보는 것이 옳음.

 

기타 : 바나나 가루가 눈에 보임. 산화되어 약간 갈변화되어 있는 가루가 있음.

 

이번 글은 바나나 맛으로 마무리 하고 다음 글에 녹차라떼 맛과 딸기 치즈 맛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운동하러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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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지금 여러 개인 SNS에서 핫한 Item 중 하나가 바로 타이거 슈가 입니다.

 

흑설탕 밀크티죠.

 

저는 밀크티를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달달할 수록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곳은 천안... 나름 수도권과 다름없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타이거슈가가 오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

그러던 중 천안에도 흑설탕 버블티를 판다는 소문을 입수하게 됩니다.

 

사딸라!!!!

타이거슈가가 이름도 더 멋있고 비쥬얼도 더 멋있지만... 먼저 어떤 맛인지 느껴보기 위해 달려갑니다.

원래는 줄을 서야 먹을수 있다고 하였지만,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하네요.

밖에서 본 가게의 비쥬얼은 허옇게~되어있는게... 먼가 멋있습니다.

 

괜히 대만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카운터에서 촌스럽게 물어봅니다.

 

Re-구리 : 어떤 메뉴가 제일 잘나가나요?

 

직원분 : 흑당 버블 밀크티가 인기짱이고 그리고 크림 버블 밀크티입니다.

 

그렇다면 가차없이 흑당버블 밀크티를 주문합니다.

 

사진과 실물은 차이가 많이 날거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버블이 가득 차 있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아무튼 각설하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말그대로 깔끔합니다.

 

그리고 밀크티 이외에도 누가크래커과자들이 잔뜩있었습니다. 사실 누가크래커는 어떤 이유로 많이 먹어봤기에 더 먹고 싶다거나 하지는 않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누가크래커 가격이 무섭네요.

 

그리고 점심시간이 코앞이었기에 누가 크래커까지 먹는다면 입맛이 떨어질것 같아서 다음 기회가 되면 사먹기로 하고

 

흑당 밀크티만 기다립니다.

 

오래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밀크티가 나옵니다.

나오자 마자 흔들어 재끼는 바람에 처음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맛만 좋으면 되니깐요. 흑설탕이 아래에 깔려 있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가차없이 빨대를 꽂고 맛을 봅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맛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제가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데 정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기분이 좋아질 정도의 달달함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달아서 속이 쓰리다거나 거부감이 들정도가 아닌, 최고로 맛있는 닮의 Peak 점을 어떻게 찾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부인님은 너무 달다고 하네요. 닮을 즐길 줄 모르는군요.

 

아무튼 에너지가 필요할 때나,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먹기 딱좋은 음료였습니다.

 

다들 달달한 흑설탕 커피 한잔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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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개구리 Re-구리입니다.

 

우연찮게 나혼자 산다 재방송을 보다가 전설의 성훈 먹방 편을 다시 보게 됩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중국 냉면이라는 메뉴가 갑자기 돋보입니다.

전설의 바로 그 먹방!!!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바로 중국냉면이다~

천안에 있는 유명한 중국 냉면 가게들을 알아보다가 메이탄이라는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고,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중국 냉면을 먹기 위해서 주섬주섬 준비하고 찾아갑니다.

 

참고로 가게 앞에는 주차 공간이 6~7대밖에 되지 않습니다. 운이 좋아 주차할 수도 있지만 당신은 운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가는 길 중간에 적당한 곳에 잘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아무 의미 없다아~~
주방장님 소개와 가게 운영 시간이 나와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세계중국요리연합회로부터 중국요리 명장을 취득? 하셨네요.

 

아무튼 입장합니다.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발 디딜틈이 없다.

우선 2명 대기걸어놓고 기다립니다.

 

손님이 워낙 많다보니 입구는 다소 소란스럽고 정리가 안되는 분위기입니다.

 

예약도 4명 이상만 된다고 하니...우리같은 경우는 얄짤없이 기다려야 할 팔자입니다.

기다리면서 찍은 맛있는 녀석들과의 기념 촬영

그래도 다행인거 2인 테이블의 경우 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우리는 대기하면서 무엇을 주문할지 둘러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둘다 많이 먹지 못해 메뉴를 한가지 밖에 시키지 못한다능...

 

코스요리들

우리는 중국 냉면과 해물 짬뽕밥을 주문합니다.

 

주문하고 금방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물, 게살죽 그리고 샐러드가 나옵니다.

 

에피타이저로 딱 좋습니다. 간도 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국냉면과 해물짬뽕밥이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중국냉면이 무슨 맛인지 저는 모릅니다.

 

처음이거든요.

이 맛이 이 맛인가?

아무튼 형용할 수 없지만 맛은 있습니다. 땅콩소스를 막 뿌려서 먹었는데... 시원하고 꼬소하고.

 

그리고 해물짬뽕밥은 크게 훌륭하거나 하진 않지만 괜찮습니다.

 

중국음식 특성일 수 있는 간이 쎄거나 기름지거나 한 건 없었고 딱 적당한 수준의 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양 자체도 적지 않아 밥을 조금 남기기 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디저트까지 나왔습니다.

 

오렌지는 까먹지 좋게 70%는 까져서 나오고, 딸기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오는데 건강한 맛입니다.

 

중국 냉면을 먹고 느낀 점은 역시 면은 진리다. 중국 냉면 나중에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메이탄 가게에 느낀 점은 음식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다. 가성비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테이블간의 거리가 30cm가 안되고,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그냥 빨리 먹고 나오기 바빴습니다.

 

대화를 하거나 하기에는 적절하다고 보기가...단체로 가서 별도의 룸을 배정받지 않는 이상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지는 않았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만 좀 띄워도 대화도 할 수 있고 할텐데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 모든걸 상쇄할만한 맛이 있기에 아직도 손님이 끊이질 않는 것 같네요.

 

다들 한번 방문하셔서 한번은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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